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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구치소 담벼락에 기대어 예수가 겨울비에 젖어 운다.

밥 몇 끼 굶다가 설렁탕 얻어 먹고 들어와 혼자 손 흔들며 웃는다.
2006년 1월의 병신같은 내가 보고싶다.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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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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