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팁 – 나도 모르게 구독하고 있는 서비스 해지하기

콘사이스 영어 뉴스 제공해주는 The Economist Espresso라는 앱을 설치했는데, 원래 하루에 하나의 기사만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일정 기간 Free Trial이어서 무심코 동의를 눌렀네요.

보통 이런 거 하면 저는 구글캘린더에 써둡니다. 만료 직전에 까먹지 않고 해지할 수 있도록이요. 마침 만기가 다 되어 해지하려고 했더니 해지 메뉴를 못 찾겠더라는… 앱 안에서 아무리 뒤져도 인앱 구매에 대한 해지 안내가 없습니다.

구독 해지는 앱스토어 계정 관리에서 해야

결론적으로 무료 체험을 위한 신청은 애플에게 한 것으로, 이를 해지하기 위해서는 이코노미스트에 문의할 게 아니라 앱스토어 계정 관리 메뉴로 진입하면 되는 것이었네요.

해당 메뉴는 아이폰 > 앱스토어 앱 > 추천 탭 > 화면 맨 아래로 스크롤 > Apple ID: myid@example.com을 선택 > 팝업 메뉴에서 Apple ID 보기를 선택합니다.

패스워드 입력 후, 화면 아래에 보면 구독 > 관리 메뉴가 있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니 제가 구입한 앱의 뮤료 체험 구독사항과 갱신 옵션이 있더군요. 갱신 메뉴를 선택하여 해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주기적으로 해지할 필요

푸른곰님이 도와주셨습니다. 의견에 따르면, 앱 제작사가 아니라 일종의 망/시장 관리자인 애플을 통해서 인앱구매를 하는 게 소비자 입장에선 전체 구매 상황을 손쉽게 조망할 수 있고 가입/탈퇴하기 쉬운 측면도 있겠어요.

 

 

그치만 아마 저처럼 오늘도 앱스토어 리뷰에 환불해주세요, 구독 해지해주세요, 바꿔주세요… 피드백을 남기고 개발사 홉페이지 가서 앱스토어 구매한 앱 환불 요청하는 줄은 계속 될 겁니다. 밥그릇 싸움이라지만 어느 게 맞는 건지 저도 잘 모르겠군요.

(2016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