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800D 사용 소감 간단히 –

최근에 캐논 800D를 구입하면서 다시 Dslr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면서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만 골라 정리해볼게요. 결론적으로 Dslr 엔트리급 구매 생각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장점

듀얼 픽셀 CMOS 센서 + 터치스크린

캐논 Dslr 카메라는 듀얼 픽셀 적용 전후로 나뉜다고 봐도 됨. 이미 촬영의 70% 이상을 LCD 보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정적인 인물 촬영 시 뷰파인더를 볼 이유가 없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얼굴 인식 후, 연사 때리면 어느 정도 움직이는 인물의 실내/야외 촬영 시 매우 쾌적하고 정확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AI Servo 로 설정하고 얼굴 인식 on 상태에서 동영상 촬영 시 그저 화면 구도만 움직이는 것만으로 노출을 포함해서 아무 것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Dslr 처음 잡는 사람에게 쥐어주고 막 눌러~ 해도 건지는 사진이 많을 거에요.

터치스크린의 활용 또한 혁명적. 스마트폰 촬영 시 익숙한 습관을 그대로 적용하여, 초점 잡고 싶은 대상을 손으로 선택하여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는 조이스틱 방식 등 중급기 이상에서 사용하던 초점 포인트 이동 동작보다 몇 배는 빠르게 상황에 대응하도록 해 줍니다.

배터리 LP-E17

생각보다 라이브뷰 촬영을 계속 사용해도 하루에 두 개 정도면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꽤 지속 시간이 길어요.

45 포인트 올 크로스 AF

엔트리 급에서 이렇게까지 은혜로울 줄이야.

AI SERVO 돌려보면..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음.

얼굴 인식도 더욱 정확해져서 잘 따라가며, 복수의 얼굴이 화면 안에 있을 때 간단히 방향키로 얼굴 사이를 점프합니다.

회전형 LCD

작은 바디 + 가벼운 무게 + 회전형 LCD = 빠른 대응 + 덜 아픈 손목

무선 전송 (Wi-fi, NFC, 블루투스)

와이파이로 전송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SD 카드 어댑터로 아이폰에 직접 넣는 것을 선호합니다. 몇 장만 카메라로 이동시키려고 써봤는데 초기 연결에 애를 먹는 경우가 좀 있었지만 일단 연결되면 속도는 준수한 편.

소프트웨어 흔들림 보정

IS 기능 없는 렌즈 사용 시 어느 정도 보정됨. 없는 것보다 훨씬 좋음. 물론 화질은 조금 손해.

단점/아쉬운 점

모드 다이얼

자꾸 돌아감. 또한 후면 인터페이스 각종 버튼도 의도치 않게 자꾸 눌림. 잠글 수 있으면 좋겠음.

핀 스트레스

듀얼 픽셀 센서 도입 때문인 건지 써드파티 렌즈와 결합 시 핀 스트레스 호소하는 글이 많이 보이고, 본인도 결국 시그마 렌즈 미세 조정을 위해 USB 독까지 구입했음.

그러나 LCD 촬영이 매우 강력한 대안이 되는 것을 넘어 주 촬영 수단이 됨에 따라서 … 렌즈-바디의 궁합과 상관 없이, 핀 교정 센터 입고 고민할 필요 없이 일단 LCD 로 촬영하면 거의 핀 문제 없으므로 점점 Dslr 렌즈의 핀 틀어지는 문제는 상대적으로 더 작은 문제로 인식될 것 같습니다.

최저 셔터 설정

이게 없는 거 같음. 때문에 ISO 오토에서 허용하는 최저 셔터를 설정할 수 없어서 불편해지는 상황이 실내에서 자주 발생하고 결국 ISO를 수동으로 고정하게 됨.

(2017년 5월)

크롬북 + 안드로이드 앱 사용기 (ASUS Chromebook C202SA-YS02 중심)

두 번째 크롬북 구매입니다. 2014년에 Acer C720 크롬북 사용한 이후, 다시 크롬북을 구입했네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써보겠습니다. 1) 걍 노트북 사지 미래가 없는 크롬북을 왜 또 샀냐? 솔직히 말해봐라 불편하지? 2) 안드로이드 앱 된다카던데 소감이 어떤가? 3) 그러니까 종합적으로 크롬북은 가성비 굿인가?

크롬북의 미래

크롬북 + 안드로이드 앱 = 성공할까?

아스테크니카를 인용한 1월 24일자 씨넷 기사 보면, 크롬북의 미래는 밝아보입니다. 이건 뭐 이제 그냥 안드로이드 앱 쓸 수 있는 노트북입니다. 2017년 이후에 나오는 모든 크롬북은 박스 열고 복잡한 설정할 것도 없이 바로 구글플레이스토어 가서 앱 깔아 쓰면 된다는 거죠. 안드로이드 폰/태블릿에 키보드 달린 겁니다.

다만, 이 말을 듣고 중고로 크롬북을 구매하거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 크롬북이라고 바로 점프하는 건 조심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앱 때문에 크롬북을 사려고 하시나요? 그럼 일단 무조건 터치스크린이 가능하고, 내장 용량이 16GB 이상인 놈이면서, 가급적 최근에 나온 제품을 구입하세요. 기존 크롬브라우저/크롬OS 환경에 만족하면서 보다 저렴한 제품을 찾으시나요? 제가 구입한 ASUS Chromebook C202SA-YS02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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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플래시카드 앱은 Studies가 아니다!

 

꼼꼼한 리뷰로 정평이 난 The Sweet Setup에서 지난 1월 10일 에 아이폰에서 사용 가능한 최고의 플래시카드 학습용 어플이 Studies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홈페이지 studiesapp.com 에 자세한 소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Flashcards Deluxe에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사용해 온 사람으로서,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결론적으로, 당신이 반드시 무료 앱을 고집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Flashcards Deluxe 보다 훌륭한 앱은 없습니다. Studies 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래시카드 앱이 아니며, PC 사용자의 경우 더욱 불리하고, 단어장의 유지보수 관리가 어려울 뿐더러, 카드 제시 알고리즘도 뒤쳐지고, 퍼포먼스도 버벅이고, 버그 때문에 평점도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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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오디오북앱 Bound를 어학용으로 사용하기

월간텝스가 다시 나왔다고 해서 책을 구매했는데, 잘 사용하던 앱이 버그 안 잡히고 하여 대체할 걸 물색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아이폰앱 Bound 는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락 안 걸린 오디오북 파일을 드롭박스에 넣어두고, 아이폰에서 바로 이 파일을 끌어당겨 편리하게 듣고자 하는 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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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이체 토스 앱 사용기

 

저는 토스(TOSS) 앱 의 팬이 되었는데, 이걸 왜 안 쓰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다른 앱은 다 필요없어요.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 준비물

우선 스마트폰으로 돈을 보내려면 최소한 인터넷 뱅킹되는 계좌가 있어야 하겠죠? 그리고 인터넷뱅킹 앱 설치, 공인인증서 폰에 다운로드를 마쳐야 합니다. 여기까지도 사실 귀찮은 일입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

속도: 토스>보안카드>OTP

  1. 이체할 때 지갑에서 카드 한 장 더 꺼내도 되는 사람: OTP
  2. 이체할 때 스마트폰에서 끝내고 싶다: 보안카드 앱
  3. 이체할 때 5초 안에 끝낸다 : 토스 앱

우리나라는 계좌이체할 때 공인인증서로 내가 나라고 말해주었는데도 다른 비밀번호를 한 번 더 물어봅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거나 편하게 처리하려면 토스나 보안카드 사용이 유리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보낼 금액 입력하고, 받는 사람 계좌 입력 후,

  1. OTP : 공인인증서 비번 입력 – 지갑에서 카드를 꺼낸다 – 지갑이 어디 있더라? – 엄마 내 지갑 봤어? – 인증이 풀린다 – 처음부터 다시 – 임시비밀번호를 확인해서 입력
  2. 보안카드 앱 : 공인인증서 비번 입력 – 스마트폰 화면 이동 – 보안카드값 확인 – 다시 뱅킹 앱으로 회귀 – 번호값 입력 – 이체 완료
  3. 토스 앱 : 지문 인식 – 이체 끝.

1,2번 내용에 대해 너무 과장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겠지만,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돈을 보내려고 할 때 별도의 카드를 꺼내든다는 상황 자체가 엄청난 비효율을 발생시킵니다. 그건 여러분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려고 매번 에그 단말기를 충전하고 여는 것과 같아요. 그건 매일 출근할 때 스마트폰으로 버스/지하철 찍고 타던 사람에게 내일 부터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하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안카드를 스마트폰 보안카드앱에 입력해두고 사용합니다. 1) 지갑이 뚱뚱해지지 않으면서, 2) 제 생활패턴상 하루에 수천 만원을 이체할 일은 없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아요. 또한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입력해두고 실물 보안카드는 바로 찢어서 파쇄해버리면 되지요.

스마트폰 – 보안카드가 별도로 분리된 상황이 보안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안카드 같은 걸 스마트폰에 저장하다니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말이죠. 그러나 이미 여러분의 지갑을 분실하면 즉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들이 지갑에 있지 않습니까? 스마트폰의 뱅킹 앱에 최초 인증서로 로그인하지 않습니까? 굳이 종이카드로 보안카드를 보관해서 얻는 보안의 실익이 크지 않습니다.

이체가능금액: OTP > 보안카드 > 토스 앱

귀찮고 복잡한 단계를 거친다는 것은 하루에 더 큰 금액도 이체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1. OTP : 스마트폰으로 1회 5천만원, 하루에 2억5천만원까지 이체.
  2. 보안카드: 스마트폰으로 1회 5백만원, 하루에 1천만원까지 이체.
  3. 토스앱: 스마트폰으로 1회 50만원, 하루에 50만원, 한 달에 500만원까지 이체.

저는 1번을 포기했습니다. 하루에 5천만 원 이상을 이체해야 하는 경우는 부동산 계약할 때 뿐이더군요. 그냥 시간을 내 은행에 갑니다. 또 1번을 신청하면, 2번을 사용하지 못하는데 2번 보안카드 방식은 보안카드 내용을 스마트폰 앱에 담아두면 무척 편리하거든요. 그래서 포기하지 못하겠어요.

하지만 50만원 이하의 소액이라면 보안카드도 사용하지 않고 바로 토스 앱을 엽니다. 토스만큼 편리한 건 없어요. 보안카드 앱도 화면을 쓸어내려 2개의 보안카드 숫자에 대응하는 숫자를 확인하고, 인터넷 뱅킹 앱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토스는 그런 과정 없이 지문인식으로 그냥 깔끔하게 끝이죠.

사실 한 달 용돈으로 50만원까지 쓸 일도 거의 없기 때문에..(눈물 ㅠㅠ) … 토스가 주력이 되었습니다.

이체수수료절약: OTP=보안카드 > 토스앱

저는 월급 통장이 계좌이체 시에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건 보안카드를 사용하나 OTP를 사용하나 마찬가지이지요.

토스앱의 경우 한 달에 5번만 무료로 이체/송금이 가능하고 그 다음부터는 500원 수수료를 받아요. 여기서 많은 사람이 다시 보안카드/뱅킹앱 직접 사용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사실 쇼핑할 때는 거의 카드로 지르게 되고, 계좌이체라는 게 중고거래나 가족 사이에 돈을 부쳐주는 경우인데 사업자가 아니라면 남의 은행 계좌로 돈을 부쳐줄 일이 일 주일에 한 번 있을까말까 하더군요. 가령 아내에게 용돈을 준다든가 할 때 저는 토스로 간편하게 이체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이체할 상황이 생기면 그제서야 보안카드로 뱅킹앱을 사용해서 이체하곤 했죠.

토스 이체 수수료 무료 전략 – Toss 계좌 잔액 충전

지금 신한은행에 있는 돈을 토스앱을 중간 다리로 사용해서 다른 계좌로 송금하는 건 무제한 무료가 아니지요. 한 달에 5회만 무료입니다.

그런데 토스 안에 있는 계좌에 미리 금액을 넉넉하게 충전해두고 바로 그 저금통에서 다른 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건 회수 무제한, 송금수수료 공짜입니다.따라서 Toss 이체가 무척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자주 사용한다면 Toss 계좌에 여유자금을 넉넉하게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가령, 월급 100 만원 받는 사람이

  1. 20만원 용돈, 이것저것 생각해서 통장에 남기고, 5만원을 토스 계좌로 이체
  2. 20만원 용돈에 조금 더 해서 남기고 50만원을 토스 계좌로 이체

저는 위 2번이 더 유리한 거 같아요. 지로용지도 요즘은 전용계좌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처럼 신용카드 사용을 거의 안 하고 체크카드/계좌이체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여기서 잠깐, 은행마다 요즘 비슷한 서비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한의 경우 써니뱅크라는 앱이 있는데요. 혜택이 비슷합니다.

  1. 송금 수수료 무료
  2. 보안카드, 인증서 비번 안 치고 바로 송금

여기서 송금 수수료가 토스와 달리 무제한 무료이기 때문에 유리해보이지만, 사실 출발계좌가 신한은행이면서 앱 자체가 신한은행에서 만든 거라 이게 가능한 거겠죠. 그리고 약관 보면 아시겠지만, 써니뱅크에서 간편이체할 때 바로 토스를 통해서 합니다. 신한은행만 쓴다면 사실 써니뱅크도 괜찮지만, 1) 보안 때문에 써니뱅크를 쓸 이유는 없어요. 신한도 토스에게 기대고 있습니다. 2) 토스는 다른 은행 계좌 잔액을 끌어오거나 다른 은행 계좌 잔액을 확인하기도 편리합니다. 은행을 하나만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토스가 유리합니다. 3) 토스 계좌 잔액을 미리 확보해두는 습관이 있다면 수수료 문제도 해결됩니다.

특히, 저는 Toss 계좌에 잔액을 점점 더 많이 충전해두고 있는데요. 네이버페이, 카카오머니 포인트 충전보다 편리하고 좋아요.

  1. 본인의 은행계좌에서 돈을 끌어와 Toss 계좌에 충전하는 건 한 달 3회 무료입니다.
  2. 미션계좌라고 해서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적금처럼 자동으로 금액을 충전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건 위 3회 제한에 카운팅되지 않습니다. 이걸로 월급 들어올 때 가능한 많은 금액을 토스로 옮깁니다.
  3. 토스 계좌는 다른 여러 은행에 있는 자잘한 금액들을 끌어당겨 모으기 좋습니다.
  4. 토스 계좌의 이체 과정이 편리하기 때문에, 지로용지의 본인전용 계좌로 공과금 납부하는 것도 별로 스트레스가 아니더군요. 카드납부보다 지로용지 금액 보고 직접 송금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5. 돈이 급할 때 Toss계좌에서 본인 계좌로 역으로 송금하는 방식은, 그냥 계좌 잔액 넉넉히 남겨두고 카드값 영수증 오면 돈 빠져나가게 두는 것보다 좋더군요. 원래도 체크카드만 거의 쓰지만, 신용카드 사용 시에도 좋은 소비습관을 만들어줍니다. 본인의 Toss 계좌에서 본인의 은행 계좌로 가는 건 토스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언제든 빼 쓸 수 있고, 카드사에서 결제 예정 금액이 문자로 오면 딱 그만큼의 금액을 카드결제계좌로 이동시키죠.
  6. 매달 월세 납입하고 하는 것도 저는 이게 편하더군요. 신한뱅킹의 경우 이체수수료 무료인 통장도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수수료 500원을 받습디다. 하지만 토스 앱에 자동이체 알림을 설정해두고 잔액에서 이체하면 수수료가 없죠. 스마트폰 위젯 통해서 몇 초면 됩니다.
  7. 단점은, 하루 50만원 제한입니다. 매달 100만원을 일시불로 보내줘야 하는 경우 토스앱으로 불가능하다는 것. 한 달 제한 500만원은 저로서는 넉넉하네요.

킬러기능 – 계좌 잔액 확인

Toss의 킬러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모든 은행 계좌 잔액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통장 3개, 농협 은행 통장 2개의 잔액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지문인증만으로 매우 빠르게 계좌 조회 가능하죠.

지문 한 번으로 내 계좌 잔액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Toss 앱을 계속 실행하게 되더군요.

추가 예상 질문

  1. 안전한가? – 토스 고객센터 페이지 에 이 서비스가 어떻게 법적으로 가능하며, 안전한지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은행과의 공식 업무제휴를 통해 운영하고 있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서비스.
  2. 네이버페이도 송금 간편하다 – 받는 사람이 네이버 앱 깔아야 한다. 받는 사람이 계좌로 받고 싶으면 받는 사람이 아이디-계좌연동을 마쳐야 하고, 아니면 포인트로 받게 된다. 토스는 그런 게 아님. 계좌로 보내면 계좌로 들어가는 것이고, 받는 사람 계좌를 모르는 경우 문자로 보내면 그 사람이 본인의 계좌와 실명을 확인하는 순간 바로 본인의 계좌로 돈이 들어가는 것임.
  3. 카카오페이로 쇼핑하니까 좋던데? – Toss는 간편결제 솔루션이 아니고 계좌이체에 집중함.
  4. 신한은행 써니뱅크 광고하더라 그것도 수수료 무료라고 하고 보안카드 필요 없다고 한다. 은행마다 요즘 비슷한 거 많이 하던데? – 그거 사실 Toss 서비스를 신한은행 앱 안으로 옮겨놓은 겁니다. 같은점=한 번에 50만원, 한 달 500만원 한도 // 써니뱅크의 장점=회수 제한 없이 수수료 무료, 토스는 한 달 5회까지 무료 // 토스의 장점 = 타행 잔액 확인 가능, 초기 진입까지 더 빠르고 깔끔한 사용환경. 써니뱅크는 그래도 잘 만든 편이지만 최초 앱 구동, 숫자비번 요구, 타행 잔액 알 수 없는 게 불편함.

  5. 스마트폰에서 뱅킹앱에 로그인 된 상태에서 토스앱으로 계좌조회하면 의심거래로 잡힘. 따라서 반드시 로그아웃하고 토스 앱 실행하는 습관이 필요함.

(2017년 1월)

샤오미 미밴드2 (Mi Band 2) 사용기

miband2

샤오미 미밴드2(Xiaomi Mi Band 2)를 구입했습니다. 손목에 차고 다니는 가벼운 스포츠 밴드인데, 걸음 수를 측정해주고 스마트폰에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뭔가 새로운 기능 아이템을 사고 실패한 경험이 많아요. 특히 스마트폰 나온 이후로, 보이스레코더, Dslr카메라, 액션카메라 등등이 찬밥 신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흉내낼 수 있는 기능은 결국 스마트폰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나름 꼭 사야하나 .. 고민이 되더라고요.

밴드는 일반 손목시계나 스마트워치랑 조금 달라요. 기존에 차고 다니던 지샥 손목 시계랑, 애플워치, 페블과 비교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무게가 스트랩 포함 19그램으로 매우 가볍고(애플워치는 65그램 이상), 0.42인치 글레어 강화플라스틱 OLED 액정에 방수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저렴한 가격으로 이 녀석에게 아쉬운 소리를 못하게 만들죠. 2016년 7월말 현재 한국에서 4만 후반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가볍고 싸서 구입한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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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단톡방, 이제 1000명 입장 가능해

텔레그램 정말 좋은데, 왜들 안 쓸까요? 지난 번 채널 서비스 도입에 이어 이번엔 초대형 단톡방 개설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이 텔레그램 블로그에 올라왔었네요. 제 생각엔 웬만한 작은 사업체나 단체 정도는 당장 대형 단톡방 운영이 무척 쉬워질 거 같습니다. 네이버 밴드도 있고, 카페도 있지만 빠르게 소식 주고받기에 메신저 형식이 가장 편하더라고요. “어머님들 내일 애들 우산 챙겨 보내주세요!” 같은 소식을 아침 7시에 전파하기에 가장 좋은 건 단체 메시지 아니겠어요?

원래도 빠르고 안정적이었지만, 더 좋아진 건데 블로그에 소개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톡방 관리자


△ 특정 몇 명이 관리자가 될 수도, 모두가 관리자 자격을 가질 수도 있다

  • 단톡방은 기본적으로 기존에 입장한 사람 누구나 새로 친구를 초대하고 채팅방 대표 사진과 이름을 수정할 수 있다.
  • 너무 많은 사람이 참여한 단톡방의 경우 따로 관리자 몇 명을 지정해서 운영할 수도 있다. 이제 새로운 사람 초대와 채팅방 대표사진/이름 변경은 관리자만 가능해진다.
  • 따로 관리자 모드를 키면 관리자는 기존 멤버 강퇴 권한도 가진다.

수퍼그룹(Supergroups)

텔레그램 단톡방 기능은 정말 강력하죠. 단톡방에 사람 많으면 시장 바닥처럼 정신 없어지는데, 1) 질문에 달린 답글(replies) 골라 볼 수 있고, 2) 친구를 @username과 같은 형태로 태그해서 챙겨줄 수 있고요, 3) #해시태그를 사용해서 자주 나오는 주제별로 쉽게 다시 소식을 챙겨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제 최대 200명 제한에 이르면, 단톡방을 “SuperGroup”으로 업그레이드하여 1,000명까지 지원하는 대형 단톡방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웬만한 카페? 규모의 커뮤니티를 손 안의 메신저에서 운영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건데 좋네요.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중에 입장한 사람도 예전 글을 다 읽어볼 수 있다.
  • 특정 사용자가 올렸다가 다시 삭제하면, 다른 사람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모두 삭제된다.
  • 관리자가 아닌 경우 물론 본인의 글만 삭제 가능하다.
  • 200명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는 슈퍼그룹 단톡방은 기본적으로 알림이 무음처리(mute)되어 있다. 계속 울려대면 피곤하니까. 들락날락 거리는 사람들에 대한 알림도 매번 주는 대신 더 적게 울리도록 설계.
  • 물론 아이폰, 안드로이드, 크롬앱, 웹브라우저, 윈도우, 맥북에서 사용 가능하다.

인앱 알림

추가로, 텔레그램은 아이폰에서 새 메시지 오면 끌어내려 답장 가능할 뿐 아니라 첨부되어 온 이미지 등도 미리보기로 보여줍니다.

여러분 텔레그램으로 오세요. 카톡은 보안도 문제지만 너무 구리잖아요.

(2015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