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C Hub 추천 – TOTU 8-in-1 USB C 허브

USB C Hub 하나 추천합니다. 최근에 직장 데스크톱이 사망하여 .. 개인 노트북으로 업무 보고 있습니다. 크롬북 애정하지만, 업무는 PC가 필요해서 2018년 5월에 구매한 LG 그램 14인치 모델(14ZD980-GX5BK) 씁니다만 .. 기존에 데스크톱에 연결해서 쓰던 모니터 두 개를 계속 활용하려고 하니 충전하면서 모니터 두 개 연결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허브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1. 올데이 그램 책상 위에서 충전하기

노트북 좌측에 USB-C 포트가 하나 있는데 양방향 충전을 지원해요. 그램으로 들어오는 건 USB-PD (5V 2A) 이상이어야 밥 먹일 수 있고, 그램에서 나가서 스마트폰 충전할 때는 폰이 고속충전 지원해야 하고요.

어댑터가 무거운 건 아니지만 책상 위에서 쓰기엔 불편해서 클레버 타키온 USB-C PD CTM-05(리뷰)을 사용해서 충전합니다. USB-PD 에 USB C to C 케이블을 연결해서 노트북에 연결하면 충전 잘 되더라고요. USB C 케이블은 알리에서 CHOETECH 제작 개당 2.2달러 에 몇 개 구입했네요.

2. USB-C 허브 구입하다

허브 구입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놀고 있는 모니터가 아깝다는 것. 기존에 데스크톱 본체에 듀얼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노트북으로 본체가 대체되니까 노트북 화면 + 모니터 하나 연결하니 더 연결할 수가 없더라고요.

HDMI OUT 으로 화면 하나 빼고, USB-C 케이블로 디스플레이를 빼낼 수는 있는데 … 이렇게 하면 충전하고 싶을 때 USB-PD로 충전할 수 없고 무조건 전용 어댑터를 꺼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노트북은 덮개를 덮어버리고, 모니터 2개를 연결해서 사용해보려고 했던 거죠.
그래서 …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USB-C 허브 검색을 했습니다.

  1. USB-PD 충전을 지원할 것
  2. HDMI 단자 지원
  3. 유선 랜 지원
  4. 여분의 USB 3.0 포트 추가 지원하면 땡큐
  5. 너무 비싸지 않았으면
  6. 발열 문제 크지 않고 사용자 평가 훌륭해야

결과적으로는 잘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노트북에 기본으로 있는 HDMI 단자에 모니터1을 먼저 연결하고, 노트북의 USB-C 포트에 허브를 연결하였습니다. 그 후 허브에 USB-PD로 전원을 넣어주면서, 동시에 허브의 HDMI 단자를 통해 모니터2에 두 번째 화면을 보내는 구조입니다. 키보드는 노트북 본체의 다른 USB 포트(우측)에 연결했고, 마우스 리시버는 노트북 본체 좌측의 남는 USB 포트를 이용했습니다. 또 그동안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썼는데 허브에 유선으로 랜선을 새로 연결했네요. 훨씬 쾌적합니다.

3. TOTU USB C 허브 기본 정보

허브 정보 정리를 시작해보죠. 아마존 직구로 구입했고, 배송비 포함 6만원대입니다.

제품명

4. TOTU USB C 허브 – 지원 기능과 장점

Totu USB C HUB 8 in 1
  1. 충전: USB-C PD 암단자 지원하고 전기 받아서 노트북에 절달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클레버 타키온에서 USB-PD 포트에 연결한 USB C 케이블을 허브에 연결하고, 허브를 노트북 본체에 연결하면 노트북 충전됩니다. 최대 87W까지 쏴준다는데 측정은 안 해 봄.
  2. 비디오 아웃: HDMI 일반 규격 아웃 단자 한 개 지원. 저는 이걸 또 RGB 변환 젠더에 연결해서 오래된 19인치 모니터에 연결했는데 문제 없이 잘 동작하더군요. 4K 모니터도 호환되지만 30 Hz
  3. 유선랜: 랜선 연결 가능. 규격은 일반적인 랜선 규격(RJ-45)이고, 기가급 전송 가능합니다. 확실히 무선 잡아서 사용할 때보다 쾌적하네요.
  4. 추가 포트: 기타 USB 3.0 포트 두 개, USB 2.0 포트 한 개 지원. USB 3.0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잘 지원한다고 광고하고 있고, 기타 키보드나 마우스 리시버 연결도 무리없이 잘 되는 것으로 확인했네요.
  5. 가격: 아마존 한국 직배송 가능했고, 배송비까지 65달러 정도였습니다. 동일 기능 지원하는 제품들 가운데 최저가는 아니지만 비싼 편도 아닙니다.
  6. 발열은 걱정했지만 몇 시간 사용하면서 만져봤는데 뭐 괜찮은 수준 아닌가 합니다. 지금까지는 오류 발생 없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생각하면 꽤 훌륭한 만듦새입니다.

5. TOTU USB C 허브 – 아마존 구매평 모음

USB C Hub 카테고리에서 “Amazon’s Choice”로 선택된 게 선택에 한 몫 했습니다. 허브 제품이 참 많은데 게중 평가가 좋습니다. 아래는 리뷰를 훑어보면서 참고가 되었던 이야기를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긍정적인 리뷰

  • 맥북 프로 2017 모델 구입하면 여러 기능을 하는 허브를 하나 사게 되는데 이만한 게 없다. 87W USB-C 충전 어댑터와 연결 시 맥북 충전 잘 된다. 손실이 없는 건 아니고 81W 정도 들어온다. 허브가 전력을 조금 소모하지만 큰 손실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이 정도로 거의 풀차징에 가깝게 전달하는 허브가 많지는 않다. 애플 호환이 정식으로 되지 않는 듯 해서 맥북에서 연결한 기기명이나 충전기 제원이 표시되지 않는데, 기능상의 문제는 없어서 그냥 무시한다.
  • 외장 하드가 필요로 하는 전원 공급에 문제 없음. 외장 DVD 리더, USB 3.0 지원하고 삼성 EVO SSD 품은 외장 하드 작동에 문제 없었다.
  • USB 2.0 포트에 아이폰 연결해도 충전과 데이터 송수신에 문제 없음.
  • 4K 비디오 출력 잘 됨.
  • 기가급 랜선으로 데이터 속도 측정 실험 했는데 속도 잘 나옴.
  • SD 카드 슬롯 품질 훌륭하며, 카드 스펙에서 말하는 속도를 딱히 저하시키는 문제는 없어 보임.
  • 수 개월 동안 매일 사용했으나 잘 작동하고 있음.
  • 상단부와 측면은 금속성(알로이?)으로 보이고, 바닥은 플라스틱 재질이며, 미끄럼 방지 러버가 부착된 형태.
  • SD 카드 리더 + USB 포트를 허브 하나로 추가하는 게 노트북에 SD 슬롯이 없었다면 은근 큰 도움이 된다. 허브의 SD 슬롯에 카메라 메모리 꽂고, WD My Passport 1테라 드라이브를 USB 3.0 포트에 연결하고, USB 2.0 포트에 또다른 USB 메모리를 연결한 상태에서 작업을 했는데 잘 되더라.
  • Dell XPS 9570 랩탑 사용자인데, Dell TB16 썬더볼트 독에서 영상이 안 돌아갔는데 .. 이 작은 허브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가격은 1/4인데도 말이다.
  • 별도의 드라이버 필요 없이 플러그앤플레이
  • 매우 작고 컴팩트해서 휴대하기 좋음.
  • Ubuntu 돌리는 Lenovo 랩탑에서 잘 동작했다. 65W 충전기 허브로 연결했는데 충전 잘 됨. 4K 모니터는 아닌 3440X1440 해상도 모니터 연결했는데 60hz로 문제 없이 화면 잘 나오더라. 우분투에서도 랜선 포트 인식 잘 됨. 우분투에서 사용중 전원 들어오는 PD 선을 뽑았을 때 HDMI 아웃풋에 영향이 있는지 화면이 잠시 버벅이는 것 같다. 그러나 사용에 문제를 느낄 정도는 아님.
  • 몇 시간 사용해도 만졌을 때 발열이 괜찮은 수준이다.
  • 회사 회의실에서 사용하는데 랩탑을 가리지 않고 어떤 추가 드라이버 없이 잘 연결된다. 삼성 갤럭시 북 10.6 태블릿에 연결 잘 되었다. HDMI 선 프로젝터에 연결한 채로 SD 카드와 USB 메모리에서 고용량 영상 재생해도 무리 없었다.

부정적인 리뷰

  • SD 카드 리더는 잘 작동되지만, USB로 모니터 연결하고 싶은데 전혀 안 되더라. 그리고 로지테크 마우스 리시버를 허브에 연결했는데 계속 끊긴다. //회사측-제품 교환해주겠다
  • 데이터 전송용으로는 좋은 허브이다. 그런데 설명에 보면 마우스 리시버 USB 2.0에 연결하면 잘 된다고 되어 있는데 내 경험상 2.0이고 3.0이고 잘 되는 포트가 없는 거 같다.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의 기기는 허브에 연결하지 않는 걸 권한다.
  • 맥북 프로에 연결했을 때 장치 인식이 정식으로 되지 않는데 일단 돌아가기는 한다. 그러나 기분은..

질문과 답변에서 얻은 정보

  • 4K UHD (3840 X 2160)을 지원하나 30Hz만 지원한다. 1080p에서는 60Hz 잘 된다.
  • USB C 암포트는 전원만 넣어주는 용도이며 데이터 입력은 안 됨.
  • 삼성 Dex 가능한 듯
  • 아이패드 프로 12.9에서 작동 보장하지 않음

6. 구매하지 않은 USB-C 허브 제품들

EASYA USB-C Hub Rj45 HDMI1000Mbps (40달러)

가격이 15달러 정도 저렴해서 끌리긴 했는데 사용자 리뷰를 많이 읽어볼 수 없고, 본체 크기가 꽤 커 보이고 못생김… 무엇보다 일단 넘 오래 기다려야 받을 거 같아서 포기.

Ugreen USB Hub USB C HDMI RJ45 (42달러)

역시 가격도 좋고, 브랜드도 Ugreen 정도면 잘 만들었지 않았을까 해서 끌렸습니다. 평가도 3000개 이상 구매자 가운데 90% 이상이 만점을 주었네요. 배송 기간만 아니었으면 구매했을 수도.

Vention USB-C Hub type C (50달러)

1300 여개의 평가도 훌륭하고, 3.5미리 오디오 단자까지 있어서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50달러 정도면 그냥 아마존에서 만 원 더 주고 빨리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

벨킨 USB-C 3.1 HD 익스프레스 독 (F4U093kr)(19만원/100달러)

디자인도 멋지고 벨킨 브랜드도 좋고, 포트도 오디오 포트도 입출력 되는 포트까지 챙겨줘서 좋음. 하지만 가격이 직구해도 13만원은 줘야 할 거 같고.. 아마존에서 무려 23%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동작하지 않는다며 별 1개를 부여함.

Lenovo ThinkPad USB-C UltraDock With 90W 2 Prong AC Adapter (155달러)

튼튼해 보여서 잠시 끌렸으나 가격도 만만찮고, 후기 가운데 사용하다가 금방 망가졌다며 별 한 개 준 사용자가 15%나 돼서 포기.

7. 결론

배송도 2주 걸릴 줄 알았는데 거의 1주만에 온 거 같아요. 가성비 나쁘지 않은 허브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망가지지 않고 오래오래 쓰면 좋을텐데…

(2019년 3월)

2 thoughts on “USB C Hub 추천 – TOTU 8-in-1 USB C 허브”

  1. 안그래도 이 제품 구매 고민하고 있었는데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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