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 어떤 도구가 좋을까요? 가령 학교 과제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시나요? 스마트폰 종류, 서비스, 앱 … 너무나 도구가 넘쳐나기 때문에 혼란스러운데요. J. D. BIERSDORFER는 뉴욕타임스 기사에서 많은 이야기를 모아서 정리할 때 큰 흐름으로 아래와 같이 단계를 밟아나가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지식을 수집하고, 다시 조직하여, 분량이 부담되는 숙제를 혼자 힘으로 해내는 힘이 앞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알려주면 좋을 거 같아요.
1단계: 생각정리 장바구니를 하나만 선택
어떤 생각이 떠올랐을 때, 즉시 담을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앱/도구를 장바구니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주워 담아야 합니다. 지금 안 사면 나중엔 못 삽니다. 이 단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한 다음에 옮겨적어야지 ~ 라고 핑계대지 말고 날 것 그대로 바로바로 부담없이 담아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칠판에 뭔가 메모할 이야기를 판서하면 애들은 스마트폰으로 그걸 찍는데요. 이렇게 단순히 스마트폰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을 넘어 최소한의 폴더/태그를 달아 분류하면서 바구니에 담을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한 곳에 모아담는 습관이 있어야 나중에 효율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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