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팁- 매달 말일 하루 전에 알림 받기

아이폰 미리알림이나 Due 앱을 통해서 반복되는 일정에 대해 알림을 받을 수 있죠. 보통 할일 관리를 해주는 앱에서 반복 일정에 대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간단하게는 ‘매일’, ‘매주’, ‘매월’, ‘매년’ 정도를 지원하고,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해준다면 ‘3일마다’, ‘매월 둘째 월요일’, ‘매월 13일’ 등까지도 커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매월 말일’에 대한 알림은 어떻게 할까 고민해보니 ..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는.

월말이 되기 전에 모임 총무로서 미리 회원들에게 회비 내라고 문자를 보내야하는데 자꾸 까먹는 분들이라면 이런 알림이 절실한데 말이죠.

2월은 28일이 말일이고, 3월, 4월 .. 모두 말일이 달라서 특정 일자로 지정하기도 어렵습니다.

고민하다가 구글링해보는 와중에 우연히 어떤 분이 댓글로 적은 방법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아이폰에서 매월 말일 하루 전에 알림을 받자

  1. 구글캘린더에 이메일 알림/문자알림 환경 기본 설정을 합니다. 구글캘린더 사용하면서 SMS 알림 설정을 해놓으면 시간이 정해진 어떤 이벤트에 대한 미리알림을 문자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도 가능하고, 또 무료입니다!
  2. 이제 구글 캘린더에 이번달 1일에 이벤트를 하나 만듭니다. 오후 2시라고 해보죠.
  3. 매달 1일 이벤트를 ‘매월 반복’으로 설정하면 매달 말일이 28일든, 30일이든 매월 1일에 해당 이벤트가 반복됩니다.
  4. 이제 해당 이벤트의 미리 알림을 예를 들어 48시간 전으로 설정하면… 매월 말이 하루 전에 알림을 받게 됩니다.

(2014년 1월)

스크리브너 한글 매뉴얼 – (3) 윈도우버전에서 클라우드 연동

블로그 이전 과정에서 스크린샷이 유실되었네요. 시간이 나면 복구하겠지만 일단 텍스트만이라도 혹시 참고가 될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하고 다시 올려둡니다. 2013년에 작성한 글이며 메뉴 구성 등 현재 버전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6년 2월 덧붙임)

스크리브너는 2.0으로 판올림하면서 여러가지 강력한 기능을 새로 소개했는데요. 여러 기능이 아직 윈도우 버전에는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아쉬운 게 바로 클라우드 연동 기능인데요. 아이패드 마인드맵 앱으로 글의 개요를 만들어서 스크리브너로 불러들인다든지, simple 노트 앱을 사용해서 본문 편집을 연동하는 것, 드롭박스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폰/패드의 Plain Text 에디터를 사용해서 저술작업을 모바일과 다른 컴퓨터에 연동해 연속적으로 작업하는 기능 등등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불편한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ㅠㅠ 무척 아쉬운 점인데.. 제자사에서는 맥 버전에 준하도록 기능 업그레이드를 약속하고 있으니 좀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맥 버전에서 드롭박스 연동

Mac에서는, 대충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연동하여 저술하는 데 있어서 효율이 매우 올라가게 됩니다.

  1. 스크리브너에서 File > Sync > with External Folder 를 지정,

  2. Shared Folder = 클라우드에서 프로젝트를 동기화할 폴더입니다. 이 폴더를 드롭박스로 지정하면 되죠.

  3. 드롭박스를 이용해서 텍스트를 편집하는 아이폰/아이패드 앱은 정말 많습니다. 이 앱들은 보통 글자에 색상을 입히거나, 기울임, 굵기를 직접 적용하는 기능은 제외하고 메모장처럼 내용만 기입하는, 즉… 서식없는 텍스트 Plain Text 를 편집하는 에디터들이죠.

스크리브너의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여러 문서들을 드롭박스에 보관하고 다시 아이폰/패드의 앱에서 드롭박스에 있는 문서들을 불러들여 편집하기 위해 외부 드래프트 파일의 포맷을 Plain Text로 지정합니다.

  1. 그리고 Take Snapshots of affected documents before updating 에 체크하여 아이폰/패드에서 문서를 수정하면 수정내역을 반영하기 전에 스냅샷을 찍어 원본을 보관해두도록 하는 것이 좋죠.

  2. 이렇게 하면 Mac에서 스크리브너에서 프로젝트 작업 — 드롭박스 —- 아이폰/패드에서 작업이 연동되지요.

  3. 특히, 스크리브너에서 어떤 문서에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어도 Mac에서는 서식있는 본문으로 편집을 계속하고, 아이폰패드에서 연동된 파일을 불러들여 플레인텍스트 에디터에서 불러들여 작업할 때는 이미지는 보이지 않고 내용만 고쳐써가며 ‘쓰기’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ㅠㅠ 사실 이것 때문에 이 프로그램 구입을 고려했는데.. 아 .. 불행한 PC사용자여..)

드롭박스 텍스트 에디터 앱인 PlainText나 Nebulous Note 등등에서 문서를 불러들여 편집을 해도 스크리브너 원래 문서의 이미지가 없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자료관리: 프로젝트 폴더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고려하기 전에 스크리브너에서 자료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료를 크게 세 가지 통로를 통해서 업데이트 되고 관리되는데,

프로젝트 폴더

이것은 실제 작업하는 문서, 자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폴더입니다.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자료를 어디에 저장할 건지 물어보는데, 그 위치에 프로젝트 이름으로 폴더가 하나 생기게 되고 모든 자료가 그 폴더 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보기" 버튼을 눌러 다른 위치로 변경한 후 폴더선택을 클릭하여 프로젝트 폴더가 저장될 위치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죠.

실제 해당하는 위치로 가면 프로젝트별로 폴더가 있는데요, 서울2013.scriv 와 같이 .scriv로 끝나는 폴더가 바로 프로젝트 폴더입니다.

이 폴더 안으로 들어가보면 파일이라든가, 프로젝트 설정 데이터, 스냅샷 정보 등이 다 들어있죠.

Files>Docs 로 들어가보면 실제 프로젝트에서 작업하고 있는 문서들이 rtf 형식으로 들어있는데, 실제 이 문서들을 MS 워드로 열어서 작업한 후 스크리브너에서 프로젝트를 열어도 수정 내용들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즉, 특별한 문서 형식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건드려도 괜찮다는 거죠. 다만 실시간 반영이 아니라서 스크리브너가 열려있는 상태에서 이 파일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수정하는 경우 스크리브너를 다시 닫았다가 열어야 반영됩니다. (사실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이 폴더는 항상 실시간으로 건드리고 있는 파일/데이터이므로 가능하면 탐색기에서 직접 접근해서 괜히 건드리는 건 좋지 않습니다. 시도하더라도 컴퓨터를 종료하기 전에 싱크가 완료되었는지 잘 확인하고, 다른 기기에서 프로젝트를 열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데탑에서 작업하고 저장 후 싱크를 완료하고 시스템을 종료한 뒤에, 노트북에서 스크리브너를 열기 전에 반드시 드롭박스가 모든 서버의 자료를 동기화했는지 확인해야 하죠.

제작사에서도 실제 프로젝트 작업 폴더를 드롭박스에 저장하는 건 권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라이브"로 계속 건드리는 파일을 싱크하는 경우에 윈도우-Mac-모바일 사이에 호환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조심한다고 해도 집-직장 컴퓨터에서 같은 파일을 동시에 연다든지 해서 .. 데이터가 엉키는 사례가 보고 되고 있고 복구가 불가능해져서 난감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자료관리 : 압축된Zip 백업 파일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료유실/엉키는 문제가 특히 PC-PC 또는 특히나 PC-Mac처럼 운영체제가 다른 경우 더욱 자주, 서로 다른 컴퓨터에서 같은 프로젝트를 건드리는 경우 생기고 있단 말이죠.

(참고로 운영체제가 다르면 프로그램도 각각 구매해야 합니다. 운영체제가 같은 경우라면 한 번 구매하면 최소 3대 정도까지는 설치가 가능한 걸로 확인.)

여튼, 대안으로 …

프로젝트 작업폴더.scriv 폴더 자체는 클라우드와 상관없는 일반 하드디스크 폴더에 보관하면서 계속 쓰고 고치고 작업을 하고,

프로젝트별로 하나의 파일로 백업파일을 만들어 그 백업된 zip파일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드롭박스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영체제와 작업환경에 따라 완벽한 호환이 검증되기까지 이 방법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 방법은 폴더가 아니라 한 개의 zip파일을 통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자료가 엉킬 위험도 적습니다. 한 대의 컴퓨터로 작업하더라도 컴퓨터가 망가져도 소중한 자료를 날리지 않도록 백업zip 파일의 저장소를 드롭박스로 지정하는 것만으로 언제나 복구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3시에 작업한 프로젝트를 저장+싱크하고, 5시에 노트북을 들고 나가 이어서 작업하기에는 불편합니다. 다른 기기에서 드롭박스에서 zip파일이 싱크되기를 기다렸다가, 최신 백업파일을 복사해서 별도의 장소에 폴더로 압축해제하고 그 scriv폴더를 다시 불러들여야 비로소 피시에서 작업하던 프로젝트를 볼 수 있죠. 수시로 작업환경을 바꾸는 경우에는 미칠 노릇 ;;

일단, 설정은 …

옵션(F12) > 백업 으로 이동하여, 백업 보관장소를 드롭박스로 지정해주세요. 기본설정으로는 최근 백업파일 5개를 보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스냅샷은 아이템별 변경이력으로 수에 제한이 없고, 백업파일 5개 제한은 프로젝트 통으로 백업하는 zip파일의 수입니다.) 습관에 따라 25개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옵션은..

  • 자동백업 사용 > 체크.
  • 프로젝트 오픈시 백업 > 체크하지 않음.(종료시 백업하면 특별히 할 이유가 없고, 기기간 싱크하는 경우 제2의 기기에서 프로젝트를 열었을 때 더 오래된 자료를 불필요하게 다시 백업하지 않도록)
  • 프로젝트 종료시 백업 > 체크. (따로 백업을 생각하지 않아도 알아서 백업되도록)
  • 수동저장시 백업 > 맘대로. (한 번 프로그램을 열어서 닫기까지 중간중간 계속 백업해둬야 할만큼 중요하다면 선택. 보통 2초마다 실시간으로 작업은 프로젝트 폴더에 저장되지만, Ctrl+S 를 눌러서 수동으로 저장을 수행할 때에 백업파일도 만들도록 명령하는 것입니다.)
  • 자동백업시 ZIP파일로 압축 > 체크. (하나의 파일로 관리할 수 있도록)
  • 날짜를 백업파일 이름으로 사용 > 체크안함. (기기간 백업파일 관리할 때 간단한 파일명 기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별로 안 중요한 거일 수도..)

클라우드 환경을 직접 지정

이 방법은 클라우드 싱크용 폴더를 직접 지정하는 것인데요. 아직 윈도우에서는 지원하지 않아서 보류.

여튼, 결론적으로 ..

스크리브너를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할 때, 드롭박스에 프로젝트 폴더 자체를 넣고 사용해도 문제는 없지만.. 그런 경우에는 열고 닫을 때 싱크가 잘 오고가는지 특별히 조심하면서 써야 하고, 사용하다가 엉킬 경우 사용자 입장에서 자료를 잃거나 유실할 염려가 있다는 것.

그렇다고 백업zip파일을 별도로 드롭박스에 저장하는 옵션을 선택할 경우 자료가 엉킬 위험은 적어지지만 다른 기기에서 이어쓰기 작업을 하기에는 불편하다는 것.

앞으로 이런 문제들이 많이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13년 5월에 처음 썼고, 2016년 2월에 텍스트만 복구하여 재게시하였음)

스크리브너 한글 매뉴얼 – (2) 스케치패드, 서체지정, 스냅샷, 콜렉션

블로그 이전 과정에서 스크린샷이 유실되었네요. 시간이 나면 복구하겠지만 일단 텍스트만이라도 혹시 참고가 될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하고 다시 올려둡니다. 2013년에 작성한 글이며 메뉴 구성 등 현재 버전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6년 2월 덧붙임)

지난 시간에 이어, 본격적으로 사용을 시작하기 전에 공부해두거나 만져주면 좋을 내용을 중심으로 가보겠습니다.

벌써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아래 링크에서 프로그램 구입하는 방법 자세히 소개하고 있네요. 그냥 따라하시면 됩니다. (지름신…)

http://goo.gl/qaujp

쓰다가 바로 자르기 = Ctrl + K

이미 한 아이템의 내용을 길게 썼는데, 이 녀석을 잘라서 두 개의 아이템으로 나누고 싶으면 자르고 싶은 위치에서 Ctrl+K를 눌러주면 됩니다.

나누는 위치 이후로 있던 내용을 모두 잘라낸 후, 원래 있던 아이템 아래에 번호붙은 새로운 아이템이 생기게 되죠.

스크래치 패드(Scratch Pad) = 낙서장

종이에 글을 쓸 때 원고지 옆에 연습장 한 두 장 정도는 놓고서 마구 끄적여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지요? 스크리브너에서도 본문에 바로 넣을 건 아니지만 일단 따로 적어놓을 낙서장/연습장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스크래치패드입니다.

도구 메뉴 아래에 스크래치패드 메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축키는 Ctrl+Shift+ 0(숫자 영)입니다.

연습장이 뜨면 제목없는 노트 이름으로 아래 노란색 종이가 보입니다. 노란색 부분에 본문에 넣기 전에 연습으로 적어둘 내용들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왼쪽 아래에는 새로운 연습장 만드는 버튼과 기존 연습장 삭제하는 메뉴가 있네요.

주먹쥔 손 모양의 아이콘은 화면 캡처 도구입니다.

마우스로 영역을 선택하거나, 화면 전체를 캡처할 수 있죠. 캡처할 화면을 준비하기 위해 몇 초를 기다릴지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초간 최소화시켜두었던 브라우저를 화면으로 올린 후 기다리고 있으면 연습장으로 캡쳐그림이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캡쳐도구가 있으면 따로 캡쳐해서 파일을 노란색 연습장 본문으로 끌어다놓아도 됩니다. 당연히 연습장이 아니라 애초에 본문에 그림파일을 끌어다놓아도 되구요. 스크리브너에서 사용하는 캡처도구는 글을 작성하다가 즉석에서 커서가 있는 위치에 들어갈 그림을 바로 캡쳐하여 넣는다는 점에서 편리합니다.

여튼 이렇게 이것저것 활용해서 메모장에 쪽글을 정리하고서 이제 이걸 스크리브너 본문에 넣으려고 한다면 물론 마우스로 전체선택-복사-붙여넣기해도 되겠지만, 아래 메뉴에서 직접 어디로 붙여넣을지 정해주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Copy Document to .. 메뉴는 스크래치패드에 작성한 내용 자체를 하나의 아이템 문서로 생각하고 어디에 넣을지 지정해주는 것입니다. 폴더에 넣으면 폴더 아래에 들어가겠고, 기존의 아이템 문서를 지정하면 그 아이템 문서가 폴더가 되면서 그 아래에 새로운 문서를 포함하게 됩니다.

Append Text to … 는 문서를 지정하면 그 문서 내용 안에 스크래치패드 내용본문을 붙여넣기 하게 됩니다. 아래는 ‘영문본문’이라는 문서 안에 스크래치패드 내용을 붙여넣는 장면입니다.

Research 폴더가 글에 참고할 여러가지 문서/미디어/스프레드시트 자료를 넣어두는 곳이라면, 스크래치패드는 실제 본문으로 글을 옮기기 전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내용들을 본문을 기준으로 직접 써내려가며 만져보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쓰는 스타일에 따라 아이템 레벨에서 초벌로 쓰는 작업으로 족한 경우도 있지만, 잘 활용하면 매우 유용할 메뉴가 되겠습니다. 특히 작은 스크래치패드 창을 띄어놓고 웹서핑을 하면서 글을 긁어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응용 방법은 하기 나름이겠죠.

기본서체/전체화면 색상 내맘대로 꾸미기

좀 뜬금없는데, 전체화면을 좀 꾸미고 다음으로 넘어가죠 ㅋ. 어제부터 그 핑크색이 맘에 안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돋움체나 한초롬명조/나눔명조 정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모노스케일로 배경과 전경도 정리하려고요. WriteMonkey 프로그램의 디폴트로 적용된 색상을 컬러피커로 따서 적용하였습니다.

F12를 눌러 환경설정으로 이동한 다음, 외형>전체화면>페이지로 진입해서 배경색상을 클릭해줍니다. 참고로 메뉴중에 배경은 종이 테두리 바깥에 있는 배경색이니 검은색으로 그냥 두세요.

빨강/녹색/파랑을 모두 240으로. 사용자 정의 색상에 추가해두면 더 좋겠죠. 했으면 확인.

다음은 텍스트 색상. 전체화면>텍스트 메뉴로 들어가서 오른쪽 패널에서 색상버튼을 클릭. 완전 검은색보다는 약같 옅어지도록 녹색을 24, 파랑 34로 조정. 사용자 정의 색에 또 추가. 다 했으면 확인.

그리고 기본 편집 모드에서 사용할 서체를 변경해보죠. 옵션>에디터를 선택. 서체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글쓰기 본문에 사용할 한글 서체를 지정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너무 독특한 서체보다는 실제 인쇄할 서체와 비슷하거나 같고 가독성도 좋은 서체를 골라주세요.

다 했으면 적용/확인 클릭후 빠져나갑니다.

적용한 서체는 새로 생성되는 아이템/문서부터 반영되고, 기존에 작성한 글의 서체는 그대로 있습니다. 기존에 작성한 서체는 수동으로 변경해야 하고, 아이템을 새로 만들거나(Ctrl+N), 아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Ctrl+G+N) 설정한 본문편집 서체가 적용됩니다.

그런데 프로젝트 중 ‘대본쓰기’에서는 기본 에디터 폰트가 … ‘일반 텍스트’로 종류를 지정해도 적용되었다가 또 풀리고 하더군요. 스크리브너에서 한글 서체가 적용되었다가 다시 풀리는 문제는 널리 알려진 버그인데, 최근 버전에서 거의 해결된 줄 알았는데 아직 문제가 좀 있는 거 같습니다.

스냅샷

글을 쓰면서 우리는 내용을 여러 번 고치게 되는데요. 한 문장도 고쳤다가 다시 썼다가 말끝만 바꿨다가 …

그런데 어떤 원고를 쓰다보니 일주일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면?

스크리브너에서는 스냅샷 기능으로 중간중간 원고의 변화되는 과정을 모두 만약을 위해 남겨둘 수 있습니다. 언제, 얼마나 자주 스냅샷을 찍을지는 쓰는 사람 맘.

스냅샷은 Documents 메뉴 아래에서 직접 선택해주셔도 되고, Ctrl + 5(숫자 오)를 눌러서 간편하게 찍을 수도 있습니다. 스냅샷을 실행하면 카메라 셔터음이 나면서 현재 원고를 기억하게 되지요.

원고를 써내려가면서 두세 번 스냅샷을 찍어보세요.

그 후에, Ctrl+Shift+I 또는 화면 오른쪽 위 i 아이콘을 눌러 인스펙터 창을 띄운 후에 아래 메뉴에서 스냅샷탭을 선택한 후, 스냅사진 목록에서 이전 원고를 선택해봅니다.

스냅사진 목록을 보면 현재 보고 있는 문서의 과거 버전이 목록에 정리되어 있죠. 원하는 시점을 선택한 후, 되돌리기 버튼을 눌러 돌아갈 수 있습니다.

사실 원래 Mac 버전에서는 어떤 단어가 지워지고 어떤 내용이 새로 들어갔는지가 예쁘게 표시되는데 윈도우버전은 그것까지 지원하지 않는 듯 합니다. (나중에 해주겠죠? ㅠㅠ)

되돌리기를 클릭하면, 현재 문서의 스냅샷을 저장하지 않을 경우에 다시 현 문서로 돌아오기는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게 됩니다. 사람 마음이라는 게 모르는 거라서 웬만하면 현재 문서의 스냅샷을 찍어두고,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습니다. ㅋ

콜렉션 기능 활용

지난 시간 라벨과 상태 입력에 대해서 다루었지만, 스크리브너에 새로 생긴 기능으로 ‘콜렉션collection’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전체 글의 구조는 변경하지 않으면서, 어떤 필요에 따라 여기저기에 있는 아이템만 임시로 모아보는 기능인데요. 실제 글이 이동한다기보다는 관리용으로 모아보기만 하는 기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소설을 쓰는데 파트1, 파트2에서 등장인물 A가 나오는 씬만 모아서 쭉 검토하면서 고쳐쓰고 싶을 때 콜렉션을 사용해서 해당 아이템을 수집하고 수정하면 좋겠습니다.

아이템을 콜렉션에 추가하는 건 간단하게 아이템에서 오른쪽 버튼 > 콜렉션에 추가 메뉴를 사용해서 새 콜렉션/기존 콜렉션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두 개의 아이템을 666이라는 콜렉션에 넣어봤는데요. 상단의 폴더모양 아이콘이 콜렉션 보기 아이콘입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콜렉션에 소속된 아이템들이 보이지요. 콜렉션이 여러개 중첩되어 있는 경우는 겹쳐져있는 문서 형태로 표시됩니다. 제목을 클릭해주면 해당 범위의 문서가 나타나지요. 단축키는 Ctrl+Shift+9 입니다.

콜렉션 버튼을 눌러 보기모드를 닫아도 전체 바인더 화면이 나타나지 않아 당황할 수 있는데요. 다시 콜렉션 버튼을 눌러 보기 범위를 바인더로 지정해 준 뒤, 콜렉션 보기를 닫아주시거나,

상단 메뉴에서 직접 view > 컬렉션 > Binder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2013년 5월 처음 쓰고, 2016년 2월 텍스트만 다시 복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