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2 (Mi Band 2) 사용기

miband2

샤오미 미밴드2(Xiaomi Mi Band 2)를 구입했습니다. 손목에 차고 다니는 가벼운 스포츠 밴드인데, 걸음 수를 측정해주고 스마트폰에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뭔가 새로운 기능 아이템을 사고 실패한 경험이 많아요. 특히 스마트폰 나온 이후로, 보이스레코더, Dslr카메라, 액션카메라 등등이 찬밥 신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흉내낼 수 있는 기능은 결국 스마트폰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나름 꼭 사야하나 .. 고민이 되더라고요.

밴드는 일반 손목시계나 스마트워치랑 조금 달라요. 기존에 차고 다니던 지샥 손목 시계랑, 애플워치, 페블과 비교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무게가 스트랩 포함 19그램으로 매우 가볍고(애플워치는 65그램 이상), 0.42인치 글레어 강화플라스틱 OLED 액정에 방수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저렴한 가격으로 이 녀석에게 아쉬운 소리를 못하게 만들죠. 2016년 7월말 현재 한국에서 4만 후반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가볍고 싸서 구입한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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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단톡방, 이제 1000명 입장 가능해

텔레그램 정말 좋은데, 왜들 안 쓸까요? 지난 번 채널 서비스 도입에 이어 이번엔 초대형 단톡방 개설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이 텔레그램 블로그에 올라왔었네요. 제 생각엔 웬만한 작은 사업체나 단체 정도는 당장 대형 단톡방 운영이 무척 쉬워질 거 같습니다. 네이버 밴드도 있고, 카페도 있지만 빠르게 소식 주고받기에 메신저 형식이 가장 편하더라고요. “어머님들 내일 애들 우산 챙겨 보내주세요!” 같은 소식을 아침 7시에 전파하기에 가장 좋은 건 단체 메시지 아니겠어요?

원래도 빠르고 안정적이었지만, 더 좋아진 건데 블로그에 소개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톡방 관리자


△ 특정 몇 명이 관리자가 될 수도, 모두가 관리자 자격을 가질 수도 있다

  • 단톡방은 기본적으로 기존에 입장한 사람 누구나 새로 친구를 초대하고 채팅방 대표 사진과 이름을 수정할 수 있다.
  • 너무 많은 사람이 참여한 단톡방의 경우 따로 관리자 몇 명을 지정해서 운영할 수도 있다. 이제 새로운 사람 초대와 채팅방 대표사진/이름 변경은 관리자만 가능해진다.
  • 따로 관리자 모드를 키면 관리자는 기존 멤버 강퇴 권한도 가진다.

수퍼그룹(Supergroups)

텔레그램 단톡방 기능은 정말 강력하죠. 단톡방에 사람 많으면 시장 바닥처럼 정신 없어지는데, 1) 질문에 달린 답글(replies) 골라 볼 수 있고, 2) 친구를 @username과 같은 형태로 태그해서 챙겨줄 수 있고요, 3) #해시태그를 사용해서 자주 나오는 주제별로 쉽게 다시 소식을 챙겨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제 최대 200명 제한에 이르면, 단톡방을 “SuperGroup”으로 업그레이드하여 1,000명까지 지원하는 대형 단톡방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웬만한 카페? 규모의 커뮤니티를 손 안의 메신저에서 운영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건데 좋네요.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중에 입장한 사람도 예전 글을 다 읽어볼 수 있다.
  • 특정 사용자가 올렸다가 다시 삭제하면, 다른 사람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모두 삭제된다.
  • 관리자가 아닌 경우 물론 본인의 글만 삭제 가능하다.
  • 200명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는 슈퍼그룹 단톡방은 기본적으로 알림이 무음처리(mute)되어 있다. 계속 울려대면 피곤하니까. 들락날락 거리는 사람들에 대한 알림도 매번 주는 대신 더 적게 울리도록 설계.
  • 물론 아이폰, 안드로이드, 크롬앱, 웹브라우저, 윈도우, 맥북에서 사용 가능하다.

인앱 알림

추가로, 텔레그램은 아이폰에서 새 메시지 오면 끌어내려 답장 가능할 뿐 아니라 첨부되어 온 이미지 등도 미리보기로 보여줍니다.

여러분 텔레그램으로 오세요. 카톡은 보안도 문제지만 너무 구리잖아요.

(2015년 11월)

킨들 케이스 추천 (7인치 지퍼 주머니형)

구입

아마존에서 구입한 킨들 케이스가 왔네요.

검색 조건은..

  • 수첩형 케이스는 사양
  • 6인치 딱 맞거나 7인치 정도까지. 8인치 이상의 아이패드미니 들어가는 케이스는 킨들 넣기에는 너무 크다고 생각
  • 지퍼로 여닫는, 담아다닐 주머니
  • 내부 쿠션
  • 지퍼 견고
  • 가볍고 싼 것
  • 안에서 기기가 긁히지 않을 것
  • 먼지 유입 안 되거나 심하지 않은 ..

제가 검색을 잘 못하는 건지 마땅한 게 잘 안 보이더라는. 그래서 아마존 직구.

상품명은 Amazon Kindle Fire HDX 7" Zip Sleeve, Graphite (fits the Kindle Fire HD and HDX 7")으로 올라와있고, 총구입비용은 중고(Used – Like New)로 4.69달러 + 국내배송4.99달러+몰테일배송료9.68달러=19.36달러.

Used라서 걱정했는데 중고인지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보니 국내에서 저렴하게 배송비 포함 새 제품 24000 정도에 대행하는 곳 발견 ㅠㅠ 배송비 포함하면 비슷하긴 한데 그냥 여기서 새 거 살 걸 그랬음;;

이게 색깔이 여러 개 있던데 검정이랑 짙은 빨강이.. 제일 예쁘더라고요. 하지만 싼 중고로 사고 싶어서.. 그레이 구매.

간단 소감

  • 만듦새 나쁘지 않다.
  • 30달러 값은 한다는 아마존 평이 많은데, 제 생각엔 3만원 이상 주면 배송비 포함 4만원 이상인데 그건 좀 아까움. 아마존에 Like New 급으로 5달러 짜리도 있으니 잘 찾아보면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음.
  • 가죽 냄새 같은 거 안 나고요.
  • 안에 있는 스펀지가 촉감이 좋습니다. 싸구려 스펀지 느낌은 아님.
  • 간단하게 책 보고 바로 넣는 주머니로 쓰기 딱입니다. 밟아도 액정을 보호해준다.. 뭐 그런 건 아니고요. 간단하게 백팩에 넣고 다닐 때 먼지 안 묻고 긁히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용도로는 충분.

사진


△ 안감이 맘에 든다.


△ 다양한 색상. 하지만 검은색은 재고가 별로 없고 비싸다.


△ 슬림한 외형


△ 킨들이라고 새겨짐. 박음질은 괜찮음. 천연 가죽 당연히 아님. 냄새 별로 안 남


△ 기기 넣은 상태. 푹신한 안감이 긁힘을 방지*


△ 7인치까지 커버가능한 케이스로, 킨들 보이지는 여유롭게 들어감


△ 지퍼 확대 화면. 나쁘지 않다.


△ 박음질 하단부. 튼튼해보임


△ 안감 확대. 닫으면 지퍼와 기기가 닿지 않도록 턱이 있다.

(2015-10-15 (목) 13:47 추가)
알리에서 저렴하게 똑같아 보이는 제품을 파네요. 개당 6~9달러이고 한국까지 무료 배송입니다. 대신 좀 오래걸리겠죠.

(2015년 10월)

킨들 보이지(Kindle Voyage) 사용기 – Pocket 연동을 중심으로

킨들을 구입하다

왜 구입했나

킨들 기기에 한글 전자책을 담아 읽는 건 불편해요.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기사와 글을 담아 읽기는 쉽습니다. 한글로 된 글을 포함해서요.

저는 거의 모든 ‘읽기’를 아이폰 Pocket 앱에서 합니다. 이 ‘나중에 읽기’ 서비스의 핵심은 읽는 시간과 구경 다니는 시간을 분리해주는 것이죠. 눈팅하면서 이것저것 긁어모아 두었다가, 시간 날 때 천천히 읽습니다.


△ 화면 보는 시간 아니죠, 책 읽는 시간이죠!

왜 진작 사지 않았나?

픽션을 잘 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자잉크가 좋다고 하지만 Pocket의 세피아 배경에서 글 읽는 게 아이폰에서 그리 불편하지 않아서 구매 욕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킨들 써보니…

  1. 읽을 때 훨씬 집중이 잘 되고, 무엇보다 더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2. 영어 소설이나 기타 고전들 … 읽을 때 훨씬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더군요.

구입기

2015년 10월 현재 킨들 기기 사려면 아래 두 기기 중 하나를 사야 합니다.

Kindle Paperwhite 3(킨들 페화3)= 119.99 달러
현지세금 = 10.80 달러
관세 없음
배송비 = 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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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구매비용 = 약 161,000 원
Kindle Voyage(킨들 보이지) = 199.99 달러
현지세금 = 18 달러
관세 = 24.93 달러 (ㅠㅠ)
배송비(몰테일) = 6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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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구매비용 = 약 293,000 원

두 모델은 화면 해상도나 성능은 같고. 만듦새와 무게, 페이지 넘김 버튼 유뮤 등에서 상급 모델이 조금 더 좋아요.

저는 Voyage 구매했으며, 주문은 9/25에 아마존에 해서 9/28에 배대지 도착(몰테일). 서울에서 10/2에 받아보았습니다. (약 일주일 소요).

나중에 읽기 서비스와 킨들 연동

킨들 기기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 = 인터넷에 있는 좋은 글을 수시로 아이폰으로 담아두었다가, 나중에 조용히 시간 날 때 킨들에서 읽는다. 즉, 아마존 영어 전자책보다는 인터넷에 있는 한글/영문으로 된 좋은 기사/에세이 등을 손쉽게 킨들로 보내서 읽을 수 있다면 구입하겠다는 것이었죠.

우선,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에 있는 뉴스 기사 같은 걸 깔끔하게 본문만 추려서 담아두는 ‘나중에 읽기’ 앱으로 Pocket도 많이 쓰지만, 인스타페이퍼InstapaperReadability도 있는데요.

당장 Readability나 Instapaper에서는 정식으로 Kindle 기기 연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라둔 글 중에서 특정 태그만 필터링 해서 킨들로 보내주는 기능이 없어요.

Readability – 킨들 연동

△ 개별 글 킨들로 보내기 △ 20개씩 모아서 묶어 전송 △ 전송할 때 자동으로 매일 20개씩 보낼 수도 있고, △ 매일 자동 전송은 끄고 필요할 때 사용자가 버튼 클릭해서 20개를 묶어서 수동으로 전송할 수도 있음 △ 킨들로 보내고 나서 원래 글은 읽음 처리 가능 △ 전송하는 아티클 개수를 상세 설정할 수 없다는 것과, 전송 시각 지정 안 되고, 특정 태그나 길이에 따라 글을 선별해서 전송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

Instapaper – 킨들 연동

△ 역시 개별 글 전송 가능 △ 매일, 또는 7일마다 특정 시간에 전송하기 옵션 △ 최소 1/3/5/10개 글 이상이 있을 때 전송하는 옵션 △ 전송 후 ‘읽음’ 처리 옵션이 없음 △ 전송하는 글의 최소 개수를 10개 이상으로 설정하기 힘들고, 최대 개수 설정이 없음특정 태그나 길이에 따라 글을 골라내서 전송하는 것 불가능.

내가 원하는 기능

  • 스마트폰으로 모아둔 글 가운데 특정 태그/또는 일정 길이 이상의 글만 골라 전송
  • 정기적으로, 또는 수동으로 전송
  • 전송 후에는 리스트에서 보관처리해서 안 보이게 치워주면 감사
  •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모든 환경에서 즉시 실행 가능해야

Pocket은 아예 킨들 설정 옵션도 없고, 킨들로 보내기 버튼도 없는데요, 대신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킨들로 글을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Crofflr.com – 5달러가 아깝지 않은 Pocket-킨들 배달 서비스

최종적으로 전 Instapaper나 Readability로 갈아타는 대신, Crofflr.com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특징

서비스는 유료인데 처음 한 번만 5달러를 지불(페이팔)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죠.

  • Pocket의 글을 Kindle 기기로 전송(킨들 전용 이메일로 보냄)
  • Pocket의 특정 태그만 골라 보내기(eg. kindle 태그 달린 글만 보내기)
  • Pocket에서 보낼 때 글의 최소 길이 선택 가능(eg. 900 단어 이하의 짧은 글은 제외)
  • Pocket에서 글을 보내고 읽기 리스트에서 보관 처리(Archive) 가능
  • Pinboard도 지원
  • Pocket 리스트에 있는 글과 별도로 킨들에서 읽을 만한 긴 글을 자동으로 킨들로 전송해줍니다. 세 가지의 서비스에서 글을 가져오는데 모두 사람 편집자가 선별해주죠. △Longform.org(주로 논픽션 포스트), △Longreads(1,500 단어 이상의 애틀랜틱, 뉴요커 등에서 발행된 다양한 분야의 기사), △The Feature(인스타페이퍼에 저장된 글 가운데 추천할 만한 글을 선별)
  • 전송 시간 예약 가능 (eg. 매일 1시 / 매주 월요일 2시 등)
  • 수동으로 버튼 눌러 지금 당장 전송하기 옵션
  • 본문에 있는 이미지 포함해서 전송
  • 보낸 전자책을 드롭박스의 crofflr 폴더에도 백업. 이 때 .epub.mobi 선택 가능. (아이패드 앱에서 활용하기 좋음)

어떤가요? 무척 좋은 거 같습니다. 입맛에 따라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Crofflr 설정 예시

저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 Pocket에서 kindle태그만 전송하도록
  • 전송할 글은 수동으로 태그 달아 내가 고르기로 하고 단어 길이로 자동 분류하는 건 끔
  • 보내고나면 보관처리
  • 매주 토요일 새벽에 책으로 묶어 전송하되,
  • 토요일 되기 전에 너무 많이 쌓인 거 같으면 수동으로 전송하도록 전송 주소를 복사해서 아이폰에 저장해둠

수동 전송 버튼 만들기 (Workflow 앱 이용)

수동 전송은 http:// 로 시작하는 복잡한 주소를 주는데, 사파리에 저장해두어도 되고, 저는 Workflow 만들어서 홈화면에 추가했습니다. 아이폰에서 앱 실행하듯 아이콘 한 번만 누르면 Pocket에서 kindle 태그 붙은 글만 바로 긁어서 전자책으로 묶어 킨들로 전송해주는 거죠.

Use Kindle back issues 활용

Crofflr 서비스의 설정 – E-Book Options 항목 아래에 보면, Use Kindle back issues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Use Kindle back issues 옵션을 사용하면 가판대에서 새로운 호가 나왔을 때 이전 호(back issue)를 치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터미널 잡지 가판대에 월간조선, 한겨레21 같은 자리에 최신 호만 있고 새로운 호가 발행되면 교체하는 것처럼요. 내 디바이스 서재에 Pocket 책은 최신 한 권만 보겠다.. 라는 것이죠.

따라서 Pocket에서 이번 주 글을 모아서 새로 전송하면 킨들에서는 새로 업데이트 되듯 전자책 제목은 같지만 새로운 호로 교체되고 항목에서는 하나만 보이는 것입니다. 이전에 발행된 책들은 ‘back issues(지난 책)’으로 분류되고, 원하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기기별로 차이는 있지만 Kindle Voyage나 Paperwhite 기기의 경우 지난 호 다운로드를 최근 14 개까지만 허용하죠. 매주 한 권씩 책으로 엮어서 킨들 기기로 전송하는 경우, 4개월 전의 책은 클라우드에서 다시 받고 싶어도 받을 수가 없겠지요.

따라서 문서를 1) Colletion으로 내가 알아서 관리할 것이고 클라우드에 모든 과거 문서를 하나씩 저장하고 싶다면 기본 옵션을, 2) 어차피 Pocket의 글은 최근 글 중심으로 읽어가면서 못 읽은 건 포기하겠다 + 4개월 지난 건 드롭박스에 백업된 걸 찾아서 다시 전송하면 된다 + 화면 어지럽게 문서 계속 쌓이는 게 싫다.. 라면 “Back Issue” 기능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일단 꺼두고, Pocket 콜렉션에 새로운 책을 차곡차곡 넣어두고 있습니다.

전송 시간 = 15분 이하

전송은 최대 15분 정도는 기다려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아이폰에서 Pocket 앱을 열어보면 kindle 태그 달아둔 녀석들은 모두 보관함으로 이동해있고, 킨들 기기에서 보면 새로 전자책이 클라우드에 보입니다.

초기 (메일) 설정

혹시 잊으셨을까봐 …

킨들 구입하면 기기별로 메일주소가 할당됩니다. 그 메일로 전자책을 보내면 그 기기로 들어갑니다. 주소는 아마존 홈페이지 기기 관련 관리 페이지 에서 Settings 탭 클릭 후 화면스크롤 내리면 ‘Send-to-Kindle E-Mail Settings’ 항목 아래에 있습니다.

보통 000@kindle.com 과 같이 되어 있는데, 수정 작업은 아마존 사이트의 [Manage your Content and Devices] 페이지의 Your Devices 탭에서 하셔도 됩니다. 킨들 그림 아래에 있는 Email 을 수정해주시면 됩니다. 기기 이름도 수정 가능하고요.

그런데 이 이메일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알게 되어 문서를 전송하면 내 킨들 기기로 엉뚱한 문서가 들어올 수 있겠죠. 그래서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사람/주소는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Manage Your Kindle page에서 Setting 탭으로 들어가 Approved Personal Document E-mail List 항목 아래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Crofflr.com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delivery@crofflr.com 주소를 안전한 발송자 메일로 등록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Crofflr가 나를 대신해서 Pocket에서 글을 가져다가 내 킨들로 보내주는 심부름을 할 수 있겠죠.

Crofflr 총평

일 주일에 한 번 전송해주는 옵션도 마음에 들고, 또 전송받아보니 예쁘게 잘 들어오고 전반적으로 Pocket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비용도 최초 1회 5달러 정도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네요. 태그와 분량별로 글을 골라서 가져가주는 건 꼭 필요했던 옵션입니다. 드롭박스에 이중으로 저장해주는 것도 좋구요.

기타 Pocket – Kindle 연동 앱/서비스들

IFTTT 킨들 관련 레시피

조금 복잡해보이지만, 킨들 관련 IFTTT 레시피도 검토하세요.

  • (레시피) Pocket – Readability – Kindle 전송 : Pocket에서 특정 태그 달면 – 그 글만 Readability로 자동 전송(보관처리는 안 됨) – Readability의 자체 설정 이용해서 하루에 한 번 Digest로 묶어서 킨들로 자동 전송. (추천)
  • (레시피) 사파리에서 파일 링크만 메일로 보내면 킨들로 자동 전송 : 가령 누가 PDF 를 게시판에 첨부했는데, 그 파일을 킨들에서 읽고 싶다면? PC에서는 해당 파일을 다운받아 킨들로 전송하면 되지만, 아이폰에서는 그러기 힘들죠. 이 때 특정 태그를 달아 사파리에서 나 자신의 지메일로 그 파일의 링크 주소를 복사해서 보내면, Gmail이 그 메일의 링크를 첨부파일처럼 달아 킨들로 쏘도록 할 수 있습니다.
  • (레시피) Pocket에서 긴 글만 킨들로 전송 : ReadRuler.com을 사용해 Pocket의 글에 자동으로 길이에 따른 태그를 부여할 수 있는데, “30+ minutes”로 태그붙은 글만 FiveFilters가 제공하는 “Push to Kindle” 이메일(000@pushtokindle.com)로 보내도록 설정하는 것. Pocket의 특정 태그 붙은 글만 특정 메일로 정송하는 기능을 잘 활용한 케이스. (하지만 좀 귀찮음)
  • (레시피)인스타페이퍼 – 킨들 : 인스타페이퍼의 자체 설정을 통해 킨들 전송이 가능하지만, 이 레시피를 사용하면 특정 폴더의 글만 전송할 수 있음. 인스타페이퍼에서 태그별로 킨들 전송이 없는데, 폴더 기능을 통해 보완.

P2K.CO (무료)

Crofflr.com은 5달러 내야 하지만, P2K.CO는 비슷한 서비스인데 무료라서 좋네요.

매일 전송 / 일주일에 한 번 전송 선택 가능하고 즉석에서 당장 전송하는 버튼도 있습니다. ’15분 읽기 분량 이상만 킨들로 보내기’처럼 좀 더 직관적으로 얼마나 긴 글을 킨들로 보내 읽을 건지 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다만 15분 분량이란 게 좀 애매합니다. 충분히 긴 거 같은데 안 들어가는 글도 있더군요. 한글 기사 같은 건 더 납득이 안 될 때가 … 그리고 15분 이하를 선택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또 최근 글 00개, 또는 랜덤으로 00개 전송 옵션도 있는데 랜덤은 왜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음..

다 좋은데 분량 상하한을 상세 지정 불가하다는 점. 그리고 태그 기반 불러오기가 없네요. 저는 잠깐 보려고 Pocket에 보내놓는 글도 많아서 모든 글이 킨들로 전송되는 건 원치 않거든요.

En2Kindle.com – 돈 아까운 서비스. 비추.

En2Kindle.com도 비슷한 서비스인데, 1년에 6달러입니다.

에버노트 특정 노트북을 거의 실시간 감시하여 바로바로 킨들로 보내줍니다. 태그로 필터링도 되고요.

Pocket의 경우 실시간은 아니고 1시간 정도의 인터벌로 긁어온다고 하네요. Unread/Archived/All 옵션이 있는데 특정 태그만 가져가거나 최근 00개만 가져가거나, 분량이 긴 글만 골라서 가져가는 옵션이 없어서 불편해보입니다.

장점은 에버노트 지원과 Pocket에서 자동으로 글을 긁어가는 걸 아주 자주 지켜보며 보내준다는 점. 근데 그럴 필요가 있을까…. 또 기능에 매년 6달러 비용이 좀 과하다고 느껴짐.

이메일 전송 / 크롬 확장

이메일로 전송 (000@kindle.com 이용)

Pocket에서 킨들로 보내는 이메일로 필요할 때마다 전송하는 방법. 가장 고전적이지만, 문제는 글 하나에 문서 하나로 클라우드에 쌓이면 나중에 킨들 기기에서 관리가 안 될 것 같은 기분.

Send to Kindle 확장

크롬 확장 Send to Kindle 확장으로 보내기는 당장 보고 있는 브라우저 화면을 킨들로 보낸다는 점은 신속해서 좋은데 역시 위에서와 같이 클라우드가 지저분해져서 싫더라는. 또 최근에 잘 안 된다는 불만이 많이 리뷰에 보이네요. 하지만 Pocket의 읽기 리스트에서 뽑아서 만드는 책에 포함되길 원하지 않는 어떤 인터넷 글.. 가령 위키피디아의 긴 항목 내용이라든가… 등등을 전송할 때는 유용하겠습니다.

FiveFilters.org – Push to Kindle 서비스

크롬확장 Push to Kindle을 제공합니다.

자신의 본래 킨들 이메일 주소 000@kindle.com 대신에 000@@pushtokindle.com 형식으로 메일을 보내면 웹페이지를 다듬어서 킨들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위키피디아 항목 보낼 때 좋아요. 앞서 나온 ‘Send to Kindle’과 비슷한데, 따로 받는 메일을 제공하므로 다른 앱에서 다루고 있는 어떤 파일을 킨들로 보내고 싶은데 Pocket과 분리해서 따로 전송하고 싶으면서, 좀 읽기 좋게 만져주길 원할 때 좋겠네요.

전반적으로 이메일이나 크롬 확장들을 써 본 느낌은… 당장 만지려고 하는 무언가를 킨들로 넣고 싶을 때 유용하지만, 역시 그런 식으로 킨들로 읽을 쪽글을 던지면 너무 관리하기 힘들어질 것 같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런 단일 문서들을 반드시 킨들로 읽어야 할 필요는 .. 잘 모르겠더라구요. 또한 소개된 크롬 확장의 안정성도 최근 리뷰들을 보면 좋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전 웹에 있는 읽을 거리에 한정하여, 그 글들은 가급적 Pocket을 한 번 거치도록 하는 습관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Calibre (PC, 맥OS 지원 전자책 구독/변환 프로그램, 무료)

zldlsk님의 포스트 – “mac mini + Calibre + Pocket + iPhone = 매일아침 킨들신문 – 2. Pocket 사용법 및 calibre로 전송하기 편“를 참조.

먼저 Calibre를 다운로드합니다. 윈도우, 리눅스, 맥OS를 지원합니다. 기능이 많지만 일단 Pocket 부분만 정리해보면, 사용자정의 뉴스출처 추가하고, Pocket을 선택한 뒤 설정을 만져주고, 직접 전자책을 내려받아 구성한 뒤에, 다시 킨들로 전송하는 순서입니다.

가져오기 전에 Pocket의 글의 최소/최대치를 지정한 뒤 작업을 시작할 수 있고, 가져온 다음에 Pocket에서 글을 보관처리(Archive)할 것인지 정할 수도 있습니다. 최신순/시간역순 정렬도 가능하고, 특정 태그만 기준으로 불러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종 사용을 포기한 이유는,

  • 작업을 위해 추가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귀찮다.
  • 세팅을 했더라도 프로그램 실행 – Pocket 서버에서 글을 다운로드 – 전자책 구성 – 완성된 파일을 다시 킨들로 전송하기까지 여러 번 클릭해야 한다. 어떤 분들은 집에 있는 맥북이 일정한 시간에 시동하도록 설정해두고, Calibre가 정해진 시간에 전자책을 만들어 킨들로 보내도록 자동화하면 된다고 하는데 … 단순히 Pocket 글을 킨들로 전송하는 거라면 Crofflr.com은 컴퓨터가 꺼져 있어도 가능하다.
  • Pocket에서 잘 가져오지 못하거나, Pocket에서는 문제 없이 본문이 보이는데 제대로 책을 구성하지 못하는 문제 발견.
  • 집에서 맥북으로 하니 잘 되는데, 직장의 PC에서 하니 가져오기 실패. 아마도 네트워크 문제인 듯.
  • 외출 시 아이폰만 들고 있는 상태에서 책을 받아보기 힘들다.

GetBookDrop.com 활용

드랍박스의 특정 폴더에 문서를 넣으면 자동으로 킨들 기기로 전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https://getbookdrop.com/

지원 포맷은 .epub, .mobi, .pdf, .azw, .cbr, .cbz, .txt, .rtf, .doc, .docx, .htm, .html, .gif, png, bmp, .jpg, .jpeg 입니다.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드롭박스 로그인 하고,

북마클릿을 북마크 막대기에 끌어다놓으시고요.

화면에 나오는 Manage Your Content and Devices로 이동하셔서, 아마존 로그인 후,

아까 그 북마클릿 누르고 기기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컴퓨터의 드롭박스 > 앱 폴더 안에 book-drop 폴더가 생겨요. 여기에 지원되는 파일을 넣어두면 자동 전송되는 것이지요.

사용하면서 주의할 점은,

  1. 킨들에서 전송 받고 확인한 뒤에, 드롭박스 폴더에서 파일 삭제해도 무관합니다.
  2. 넣었던 파일 또 넣으면 두 번 전송됩니다. 그래서 저는 pocket 전자책 제목에 날짜를 달아두었어요.

좋긴 한데, 여러 파일을 수시로 보낼 일이 없다면 잘 안 쓰게 될 거 같습니다. 막상 이 문서를 꼭 킨들에 넣어야 하겠다 싶을 때는 그냥 메일로 보내고 있더라구요.

킨들 사용에 도움이 되는 기타 정보

아마존 전자책 구매

아이폰 기준 아마존 앱에서 킨들 버전으로 책 사는 게 저만 어려운 건가요? 인앱 구매 의무조항 때문인지 Checkout 버튼이 안 보입니다.


△ 아마존 앱(왼쪽)에서 구매 버튼이 안 보임

그래서 그냥 PC에서 구매하시거나, 꼭 아이폰에서 해야 하는 상황이면 사파리로 접속하시길.

쌓인 문서(Docs) 정리

구입한 책이야 클라우드에서 받아서 읽고, 다 읽으면 디바이스에서 지우고 하면 되는데, 개인이 직접 집어넣는 전자책 파일이나 기타 문서 파일의 경우 많이 넣다보면 아무래도 클라우드 공간이 지저분해집니다.

기본적으로 아마존 사이트의 [Manage your Content and Devices]의 Your Content 탭에서 항목 보기를 Show: Docs 로 필터링한 후, 문서들 중 클라우드에서 없애버리고 싶은 녀석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한꺼번에 선택 후 삭제가 힘든데, WEBTOREAD.COM에서 제공하는 북마클릿을 사용해보세요. 접속 후 스크롤하면 나오는 Kindle Personal Doc Check & Delete을 북마크바에 끌어다 놓은 뒤에, 다시 아마존 사이트의 문서 리스트에 접속하여 북마클릿을 눌러줍니다. 주소창에서 사용 허가를 해주시고, 새로고침 한 방 때려주시고, 이제 여러 문서를 체크체크 해서 한 번에 날려주시면 됩니다.

아마존 클라우드(http://cloud.amazon.com)에 접속해서 My Send-to-kindle Docs 폴더 안을 비워주면 한 방에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 저는 시험 사용 기간 지났다고 안 되더라구요. 이거 Prime 사용자만 보이는 건가요? 암튼 클라우드 접속 가능하시면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할까?

킨들 책 구입과 관련해서 두 가지 옵션이 많이 선전되는데, △ Kindle Unlimited에 가입하면 무제한으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 달에 9.99달러. 홈페이지에는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킨들 기기에서 직접 가입해서 시험삼아 한 달 써본 분들이 꽤 있더군요. 월스트리트저널의 2014년 기사 에서 “월스트리트저널의 최신 소설 및 비소설 전자책 베스트셀러 20권 중, 아마존의 킨들 언리미티드는 한 작품도 갖추고 있지 않았다.”고 언급한 걸 보면 세상의 모든 책이 무제한이라고 생각하며 결제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출판사들과 아마존은 사이가 안 좋죠.) 첫 달은 무료이고, 오디오북은 Kindle Voyage에서는 못 들어요(헤드폰 단자 없음). 결론적으로 저는 그냥 필요한 책은 조금씩 사서 보기로. 미국에 있으시면 도서관에서 킨들 버전으로 책을 많이 대여해준다니까 알아보세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시면, 한 달에 한 권 전자책을 대여해서 킨들에서 읽을 수 있어요(관련링크. 하지만 1년에 99달러 내는 거에 비해 한국에 거주하는 입장에서 혜택이 그리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프라임 계정의 혜택 관련해서는 클리앙 게시물(링크) 추천.

사전 추가하기

킨들 기기는 터치 지원하면 책 읽다가 단어를 꾹 누르면 사전이 나오는데, 거기서 다른 사전의 검색 결과로 점프할 수 있습니다. 즉, 기기 안에 사전을 여러 개 설치 가능합니다.

Kindle Voyage 미국판의 경우 [Oxford Dictionary of English], [The New Oxford American Dictionary] 두 권이 기본 탑재되어 있더군요.

[Oxford Dictionary of English]의 경우 ODE라고, 유명한 그 OED(Oxford English Dictionary)랑 다른 사전입니다. OED가 끝판왕+영어의 집대성+고서 느낌이라면 ODE는 완전히 새로 쓴 사전으로 현대 영어 중심으로 실용적으로 만들어 엮은 것이고요. 기기에 탑재된 것은 2003년 제2판입니다. 그래도 한 권짜리 사전으로는 가장 묵직한 사전이에요. 현재 3판이 2010년에 나온 상태이며 ‘부부젤라vuvuzela’같은 단어도 추가되었다고 하네요(출처: 위키피디아). 특별히 엄청 최근에 만들어진 신조어가 아니면 거의 검색에 걸릴 겁니다. 결론적으로 영어 사전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아도 괜찮을 듯.

The New Oxford American Dictionary은 이름처럼 미국 영어 용례에 초점을 두어 편집되었고(코퍼스 기반), 킨들 Voyage에 실린 버전은 제2판이더군요. 2005년 판입니다. 이 사전도 2010년에 3판이 2,000 단어를 추가해서 새로 나온 상태입니다.

킨들 사전 추가 구입

그래도 사전을 추가로 구입하고 싶다면 사면 됩니다. 아마존의 Reference 카테고리 아래 Kindle Default Dictionary 카테고리에서 구입하면 킨들 기기에 설치해서 다른 영어 책 읽으면서 참조 사전으로 사용 가능하겠습니다. 보니까 ODE(Oxford Dictionary of English, 2010년, 2nd Edition)같은 건 68달러. 학습자 사전으로 매우 유명한 OALD(Oxford Advanced Learners’ Dictionary, 2013, 8th Edition)는 21.7달러 정도 하는군요. 롱맨이나 맥밀란은 안 보이는군요.

국내 카페발 영한 사전 자료 추가하기

영한사전을 원한다면 전자책 관련 가입자가 가장 많은 네이버 Ebook Cafe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간단하게는 가벼운 영한사전 버전으로 티스토리 feelyou님의 게시물을 참조하여 하민파파님의 자료를 받으시고, 여러 사전을 묶어서 순차적으로 나오도록 되어 있는 통합 영영한사전으로 ‘갈망사전’이 유명합니다. 티스토리 youndo00님의 블로그에 링크가 있으니 찾아보세요.

‘갈망사전’은 안에 .txt 파일 설명을 설치 전에 꼭 읽어보세요. .prc 중 하나만 설치하는 것을 권하고 있으며, 사실 같은 내용인데 사전의 조합과 등장 순서가 다른 겁니다.

7개 사전이 통합되어 있으면서 숙어까지 검색되는 버전은 대신 속도가 좀 느릴 수 있습니다. Q(간단한영한), K(기본영한)로 시작하는 게 영한이 먼저 출력되는 사전이고, 나머지 M(맥?), L(롱?), O(옥?)가 영영이 먼저 출력되는 사전이네요. 너무 욕심내지 말고 실사용에 유용한 사전조합과 덩치를 고려하면 될 듯.

설치는 간단합니다. 킨들 기기와 PC를 케이블로 연결 후, Kindle > documents > dictionaries 폴더 안에 사전파일 .prc를 붙여넣으면 됩니다. 이후, 킨들 기기에서 설정 메뉴의 사전 메뉴를 찾아들어가서 원하는 사전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죠. 7개 세트 파일의 경우 사전 파일 한 개 용량은 100메가를 좀 넘습니다.

저는 “[KALDIC]QMLOCAD(P)_v2.0k.prc”를 설치했습니다. 이 파일만 바로 받으시려면 클릭. 각 이니셜에 대한 데이터 소스 정보는 사전을 설치한 뒤에 표제어 kaldic을 검색하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써보니까 상당히 좋네요. 왜냐하면,

“Gripping …. Shapes up like Defoe’s Robinson Crusoe as written by someon brighter.”
– Larry Niven, Hugo and Nebular Award-winning author of the Ringworld series and Lucifer’s Hammer

소설 [마션]의 추천사인데, 저기서 “Gripping“을 검색했을 때 영한/영영이 함께 표시되는데 학습하는 입장에서 더 빠른 독해에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또, 숙어/구동사 검색 시에도 유용합니다. “Shapes up“을 긁어서 사전 검색하니 기본 ODE 사전에선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데 갈망사전은 관련 검색 결과를 보여주거든요. 베리 굿입니다.

사전 검색 속도는 Kindle Voyage 기준 일곱 개 들이 세트 파일을 설치해도 실사용에 무리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기본 사전보다 1초 미만 아주 살짝 느리게 뜨는 정도입니다.

한글 폰트

기본 폰트도 못 읽을 정도는 아니에요. 예전에 깨지던 거 생각하면 이 정도 명조체 표현만 되어도 감사하죠. 하지만 Kindle Voyage 고딕 폰트는 좀 한컴 견고딕 수준으로 못 생겼습니다.

킨들의 폰트를 변경해보면 영문 폰트를 달리 해도 한글 폰트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영문 폰트에 대응하는 폰트가 거의 같다는 소린데 이 대응 폰트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한글 폰트를 넣으면 기기 설정을 크게 건드리지 않고 폰트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즉, 킨들 기기 안에 있는 한글 고딕 폰트 자리에 나눔고딕 폰트를 넣으면서 이름을 원래 킨들 고딕 폰트 이름으로 덮어쓰는 건데요.

2015년 10월에 구매한 Kindle Voyage 의 펌웨어가 5.6.5인데, 다운그레이드를 감행해서 Jailbreak 해가지고 폰트를 넣으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역시 귀찮아서 그냥 패스하기로.

킨들 엑세서리

저는 전자기기를 아끼면서 사용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커버형 케이스는 기기가 더 무거워지고 커지는 느낌이라 싫더군요.

킨들 Voyage가 6인치인데, 가방에 넣으면 먼지 먹으니 파우치나 사려고 찾다가 구매한 게 아래와 같은 녀석(amazon)입니다.

그냥 싼 맛에… 배송비 포함 2만원 안쪽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필름도 붙일까 국내 오픈마켓 검색했지만 가격 보고 포기. 사실 물리버튼까지 덮어서 전체 화면에 필름을 붙여야 하는데 좀 꺼려집니다.

Kindle Voyage의 한계

오디오북 지원 안 됨

아마존 오디오북 좋죠. 성우가 배경음 깔면서 읽어줍니다. 하지만 ‘킨들 앱’에서는 되는데 Kindle Voyage는 헤드폰 연결도 불가능.

국내 전자책 읽기 힘들어

국내 전자책은 시장 자체가 아직 무르익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스마트폰 앱 중에선 리디북스가 가장 좋아요. 리디북스에서 전자책 기기가 나왔습니다. 국내 책 전자잉크로 읽으실 분들은 10월중 판매 시작하니 달려보시길. (borashow님의 페이퍼 개봉기).

매달 1,2,3일에 리디캐시를 질러서 포인트 적립을 많이 받은 뒤에, 리디캐시로 기기 구입 + 책 사는 데 쓰시면 됩니다. 좋은 기기입니다만 아마 앞으로도 Pocket 같은 외산 서비스와의 연동이나 영어 전자책 읽기엔 킨들이 여전히 유리할 겁니다.

PDF, 논문 등은 아이패드로

완성된 PDF 파일, 논문 등을 주로 보십니까? 드롭박스에 넣어두고 아이폰 – 아이패드 조합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주석도 가능하고, 관리도 쉽습니다.

덧붙여 실사용 소감

독서 시간이 증가하는가?

확실히 조용히 읽는 시간 늘어납디다. 전자잉크 사랑합니다.

배터리 진짜 오래 가나?

진짜 오래 갑니다. 10/4 아침에 완전 충전 후, 하루 30분 이상씩 만지면 언제 꺼지나 현재 실험중…

화면 깜박임, 페이지 넘기기 불편한지?

안 불편합니다. 아이폰 정도는 아니지만 화면 쓸어 넘기는 것도 잘 되고요. 화면 영역을 세로로 삼분할해서 왼쪽 1/3은 전 페이지, 오른쪽 2/3은 다음 페이지로 할당하여 화면 아무데나 터치하면 페이지 넘김이 됩니다. 상단은 메뉴바 호출이고요.

특히 Kindle Voyage 에는 물리 버튼이 있는데, 누르면 살짝 진동이 느껴지며 페이지가 넘어가요. 손맛이 좋네요. 조금만 익숙해지면 화면 슥슥 미는 것 대신 Page Press를 사용하게 됩니다. 버튼은 양쪽에 크게 있는데, 왼쪽에 있는 버튼도 이전 페이지가 아니라 다음 페이지에요. 즉, 책을 볼 때 가장 많이 하는 동작인 다음 페이지로 넘기는 동작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가장 쉽게 실행 가능합니다. 불편하지 않아요.

여러 페이지 넘기는 건 Page Flip(youtube)이라고 해서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밀면 별도의 팝업이 뜨고 많은 페이지를 점프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스마트폰 처럼 앱/책 사이를 신속하게 왕래하거나, PC에서처럼 화면을 분할해서 두 문서를 비교해서 읽거나 하는 건 킨들에서 힘들겠죠. 그리고 잡지나 일반 문서 파일은 페이지 플립이 안 되더라구요.

영어 공부에 좋은가 / 영어 사전 만족도?

Vocabulary Builder 기능 좋습니다. 여러 책을 오가면서 검색했던 단어가 모두 한 곳에 모이게 되고, 특히 내가 읽었던 문장이 예문이 되어 기억을 돕습니다. 저는 내가 읽은 문장을 기준으로 다시 이 단어를 아는지 물어봐주는 단어장이 자동 생성된다는 게 가장 기뻤어요. 플래시카드로 확인하고 암기가 완료되면 제거합니다.

사전은 기본으로 보이는 옥스포드 사전만으로도 큰 불편은 없었네요. 하지만 ‘갈망사전’ 덕분에 더욱 편리하게 숙어 표현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게 되어 더욱 좋아졌습니다.

다만 읽다가 사전만 팝업으로 띄워 제가 직접 타이핑해서 검색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메뉴에 없더라구요. 아쉽습니다.

일단 독서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보다 영어 텍스트를 더 많이 꾸역꾸역 먹게 되었네요. Pocket에 올려두고 너무 긴 글은 읽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킨들 들고 있으면 그래도 조금씩은 들여다보게 되더군요.

만화책 보기 괜찮나?

안 봐서 모름.

Voyage자동 밝기 조정 기능 유용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다지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자동 조정은 끄고 밝기 10 내외에서 고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X-ray, 위키피디아, 번역 기능은 어떤가?

엑스레이 기능은 꽤 재밌네요. 작품의 인물에 대해 요약해준다든가, 특정 책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추천해준다든가 자주 나오는 개념이나 용어도 해설해줍니다. 소설 [마션]을 읽는데 화성을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하는 것도 좋지만, 작품과 관련해서 따로 필요한 정보를 추려주니 더욱 좋죠.

위키피디아도 유용하구요. 번역 기능은 포기하세요ㅋ.

Word-wise 기능은 어떠한가?

어려운 단어나 표현 위에 작은 글씨로 설명을 더해주어 사전을 찾지 않고 계속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인데, 모든 책에서 지원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근데 believable 같은 단어는 설명하면서 reveting은 건너뛴다거나, 제시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화면 우측 하단의 word-wise 글자를 꾹 눌러서 쉬운 단어는 해설하지 않도록 조정 가능합니다.

본문에 Word-Wise로 해설된 단어를 꾹 누르면 사전 검색보다 Word-Wise 해설 내용이 먼저 팝업으로 뜹니다. 가끔 엉뚱한 의미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피드백을 줄 수 있습니다. 단어는 여러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독자들이 이런 식으로 피드백을 주어 서로 수정하면 출판사 편집자가 하나하나 고치지 않아도 꽤 정확하고 유용한 해설을 본문에 제공할 수 있겠죠. Pocket에서 불러온 문서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참고로 Notes/Highlights 에서도 내가 읽고 있는 책에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메모하거나 밑줄 그은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책 읽기가 더 재밌어지는 부분입니다.

Goodreads 연동

계정은 있는데, 그냥 내가 읽고 있는 책 리뷰 구경하는 재미로 보고 있습니다.

추가로 읽어볼 글

3주 사용 소감 추가 (2015-10-22)

몇 자 추가합니다.

폰트

고딕 폰트 마음에 안 들어서 5.6.5 펌웨어 탈옥 기다리고 있는데 .. 2015.10.22 기준 아직 안 나오는군요. 코펍 폰트도 넣고 한글 타자도 치고 싶은데 말이죠.

폰트는 순정 기준 Bookerly 로 정착해서 쓰고 있습니다. 영문은 개인적으로 좀 더 진하게 표시되는 Caecilia 를 선호하지만, 한글 명조체가 Bookerly보다 조금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배터리

진짜 오래 가네요. 10/4 아침에 완전 충전 후, 하루 30분 이상씩 만지면 언제 꺼지나 보았는데 하루 30분~ 1시간 만지작거린 듯 하고, 프론트라이트는 항상 10-14로 켜두고 사용했더니 10/20에 방전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노트 백업하기

킨들에서 글 읽다가 하이라이트, 노트 추가한 건 모두 아마존의 your highlights 페이지에 쌓여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공식으로 구입한 책만 되고, 개인이 직접 넣은 책이나 문서에 하이라이트한 건 안 되거든요.

구글링 좀 해보고 나서 두 가지 꼼수 정도로 정리해봅니다.

클리핑 파일 직접 기기에서 추출하기

하나는, 정기적으로 킨들 기기를 직접 PC 등에 연결하여 My Clippings.txt 파일을 통으로 “잘라내기”합니다.

그리고 그 파일 내용을 에버노트 등에 백업하세요.

파일 내용은 대충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crofflr 2015-10-20 (crofflr.com)
– Your Highlight on Location 246-247 | Added on Tuesday, October 20, 2015 1:16:42 PM

시험풍선(trial balloon)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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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fflr 2015-10-20 (crofflr.com)
– Your Highlight on Location 69-71 | Added on Thursday, October 22, 2015 12:45:21 PM

텍사스 주지사였던 릭 페리(Rick Perry)는 9월 11일에 캠페인을 ‘중지'(suspend)한다고 발표했다. ‘서스펜드'(suspen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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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에서 대충 문구만 생각나도 본문이 검색될 거에요. 원문은 킨들 기기 안에서 찾아도 되고 Crofflr 서비스에서 드롭박스 백업(ePub)에 체크하셨다면 에버노트의 검색 결과값을 통해서 쉽게 해당 전자책을 열어 내용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아참 QR코드도 넣어주시면 브라우저로 바로 보기도 좋습니다.

이렇게 My Clippings.txt를 기기에서 빼내도 기기 자체의 책에 기입해두었던 하이라이트 표시가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또한 읽던 책에 새로 하이라이트를 추가하면 다시 My Clippings 전자책이 기기 안에서 자동 생성되게 됩니다. 따라서 “잘라내기”하면 겹치는 내용 없이 백업이 가능하겠죠.

공유 기능 이용하기

또 하나 방법은 킨들과 트위터 계정 등을 연결하여 읽다가 온라인 백업을 원하는 경우 share 해 버리는 겁니다.

그럼 아마존의 킨들 페이지에 공유한 문구 내용과 함께 이력이 My Activity 메뉴에 남게 되고, 이를 에버노트 등으로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My Activity 페이지 주소는 아래 형식으로 보통 생겼습니다.

https://kindle.amazon.com/profile/Your-Nickname/YourIDNumber

저는 오히려 이 쪽이 번거로운 것 같아 첫 번째 방법을 선호합니다. 이 방법은 와이파이망이 없으면 안 되기도 하고요.

순정 펌웨어에서는 한글 검색도 힘들고 하니 이런 식으로 독서 중에 담아두고 싶은 텍스트를 보관하고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2015년 10월)

 

::: 추가 :::

crofflr 서비스가 자꾸 article로 잘 파싱된 글도 인박스에서 놓치고 킨들로 데려가지를 않네요. 개발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신뢰성이 떨어지는 듯 하여 .. 현재 p2k.co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ㅠㅠ 한 달에 3달러)

 

(2016년 3월 추가)

지금 당장 텔레그램 채널 서비스를 써야 하는 이유

텔레그램이 채널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2015.9.22). 완전 강추합니다. 당장 기관이나 학교, 학생회, 동호회 모두 사용하시길. 왜냐면 완전 좋으니까!

어떤 서비스인가?

  • 공지사항 알림 서비스 = 단체문자
  • 무료임. 인원수 제한 없음. 보내는 횟수 제한 없음.
  • 이미지, 음성, 동영상, 파일 다 보냄.
  • 채널이 공개이면, 아무나 채널 이름을 검색해서 친구 추가 후에 문자 받아보기 가능
  • 채널이 비공개이면, 운영자가 직접 초대하거나 가입링크(복잡한 주소)를 직접 QR 코드 등으로 뿌리면 됨.
  • 문자 하나당 현재 몇 명이 읽었는지 표시됨
  • 운영자를 초대해서 복수의 운영자가 공지사항을 날릴 수 있음
  • 운영자 중 하나가 기존에 잘못 올린 공지사항을 지우면, 받아본 모든 사람의 채팅창에서도 공지가 즉시 삭제됨. (기존 메시지 ‘수정’ 기능도 업데이트 예정).
  • 가입자는 공개 채널인 경우 나갔다가 다시 찾아들어와 입장할 수 있으며, 나중에 들어온 사람도 해당 채널의 최초 메시지부터 과거 히스토리를 모두 열람 가능함. 즉, 공지를 먼저 쓰고 사람을 나중에 초대해도 모두 처음부터 읽을 수 있음. 사용자 입장에선 단톡방에서 모르고 나갔다가 채팅 내용 다 날릴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
  • 공지사항 단체문자 알림 정도의 일방향 서비스로, 채널에 입장한 사람이 질문을 올리거나 관리자와 채팅을 시작할 수는 없음.

좋은 점

일단, 단체문자가 무료입니다. 카톡 단체채팅방도 무료라구요? 친구 추가해서 방을 만들어야 하잖아요. 5,000 명 전교생에게 문자 보내려면 일단 전화번호 다 조사해서 초대해야 합니다…(불가능해보입니다). 대신 옐로 아이디(기관이나 사업자용 아이디)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학교 아이디 친구추가하라고 시키면 편하지만, 단체문자 이미지 섞어서 하나 보내려면 22원 X 5,000명 = 11만원입니다. sms보다는 싸지만 부담이 되지요.

텔레그램 채널은 아이디(채널명) 만드는 것도 바로 가능하고, 비공개로 개설(아이디 없이 복잡한 주소만 생성)도 되지요. 전교생이 가입한 공지 채널을 아주 빠르게 구성할 수 있고, 운영 비용은 사실상 없습니다. 운영은 복수의 운영자가 담당할 수 있어서 트위터 아이디를 공동운영하는 것보다 덜 복잡합니다. 권한을 받은 각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편하게 공지를 날릴 수 있습니다. 현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지원되고, 곧 맥북이나 리눅스, 윈도우에서도 지원될 거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사실상 비공개 트위터 운영하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트위터도 원하는 사람에게 일괄로 뿌리죠. 그리고 무료잖아요!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트위터 가입하고 Follow하라고 하는 것보다 사용자 입장에서 훨씬 쉽다는 거죠. 또 음성이나 동영상을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푸시로 전달하기에 더 빠릅니다. 트위터 새 글 알림 뱃지보다는 메신저 앱의 푸시를 사용자가 더 살펴보겠죠.

트위터는 생소하고, 네이버 밴드나 카페까지 만들 정도로 대단한 공지를 할 건 아니다…. 카톡 옐로 아이디는 비싸다. 기존에 있는 사람들 몇으로 운영진 구성하고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 공지를 가장 빠르고 쉽게 전달하고 싶다. 공지 못 읽었다는 소리 그만 듣고 싶다. …. 면 시도해볼 만합니다.

(추가 – 2015.09.24)
채널에 입장하는 인원에 제한은 없지만 운영자가 연락처에서 수동으로 추가하는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연락처에 있는 사람은 200명까지 초대가 가능하고, 공개링크를 검색해서 들어오거나 운영자가 뿌린 가입링크를 타고 들어오는 사람의 수에는 제한이 없는 것.

(2015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