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환율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

아이폰 기준 환율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스포트라이트 검색(Spotlight Search) 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검색하면 환율도 나오는 거 알어? 하면서 사파리 주소 창에 “100 dollar to won” 이런 거 치고 계신 분들 노노~. 너무 돌아가고 계십니다. 또한 전용 앱 설치하는 건 해외여행이나 출장 중이라면 편하겠지만, 간단히 143.50 달러면 우리 돈으로 얼마야? 궁금할 땐 스포트라이트 검색이야말로 가장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죠.

스폿라이트 검색할 때 자주 쓰는 통화 기호는 키보드에서 아주 접근하기 좋은 곳에 있습니다. ‘usd’, ‘dollar’ 단어 치느라 힘 들이지 마시고 $ 기호 바로 사용하시길. 자국 통화는 따로 입력 안 합니다. 아이폰 위치, 언어 기준 자동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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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오디오북앱 Bound를 어학용으로 사용하기

월간텝스가 다시 나왔다고 해서 책을 구매했는데, 잘 사용하던 앱이 버그 안 잡히고 하여 대체할 걸 물색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아이폰앱 Bound 는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락 안 걸린 오디오북 파일을 드롭박스에 넣어두고, 아이폰에서 바로 이 파일을 끌어당겨 편리하게 듣고자 하는 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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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카드디럭스(Flashcards Deluxe 4.13) 한글 매뉴얼 (2018 NEW)

어렸을 때, 문방구에서 팔던 단어 카드 기억나시나요? 앞에는 단어 쓰고 뒤에는 뜻을 써서 가방에 넣고 다니며 영어 단어 외웠지요. 이런 카드를 플래시카드라고 하는데, 아주 오랫동안 사랑 받은 학습 방법입니다. 괜히 어린 애들이 한글 낱말 카드로 공부하는 게 아니에요. 플래시카드로 외울 때랑 그냥 종이에 쓰면서 외울 때 암기량의 차이가 큽니다. 물론 외운 걸 또 금방 까먹지만, 풍부한 독서와 함께 플래시카드로 과밀하게 학습량을 밀어붙이는 훈련을 병행하면 어렵고 깊게만 공부할 때보다 확실히 더 효율이 좋습니다. 많이 외우는 학습과 깊이 이해하는 학습은 저마다의 좋은 학습 전략이 있고, 플래시카드는 당신의 머리에 맣은 양을 일단 넘치도록 넣어줍니다.

플래시카드를 종이 말고 컴퓨터로 보는 방법도 역사가 오래되어서 말하자면 끝도 없지만, 다 생략하고 간단한 질문부터 시작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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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따라하는 팟캐스트 방송 무료로 운영하기 (2015)

팟캐스트 방송,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하시려면, 쎈호스팅 많이 쓰던데 한 번 보시길. 무료 계정도 무제한 업로드 공간을 제공하고(일간 업로드는 200MB제한), 광고 없애려면 한 달에 만 원입니다.1~2 만원이면 팟빵 스튜디오 녹음실도 빌려줍니다.

그럼 광고 없이, 돈 안 들이고 팟캐스트 방송을 개인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플의 팟캐스트 가이드라인 문서를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나름 제가 조사한 정보를 쉬운 말로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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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일기쓰기(Drafts4+Dropbox)

아이폰, 맥북 활용 계획과 버무린 저의 새해 계획 "잘하자" 시리즈. 자꾸 앱 리뷰만 보고있으니까 애초에 스마트폰으로 뭐할라고 그랬는지 자꾸 까먹어서 정리해봅니다. ㅎㅎㅎ 제 1탄. 일기쓰기 잘 하자.

일기를 쓰자

길을 걷다가 뜬금없이 좋은 생각이 났는데 적어두지 않으면 영영 다시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게 일기란 차분히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라기보단 즉각적인 기록입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괴상한 생각도 무조건 적어두는 편을 선호하는데요, 스스로 비평할 틈도 없이 무조건 기록하여 일단 모아두면 저녁에 커피 한 잔 하면서 자기 검열하며 정리하는 노트보다 기록 측면에서 유리한 게 많아요. 더욱 감정적이고, 현장의 느낌이 살아있으면서, 더 ‘나’에 가까운 쪽글을 모으게 되지 않나 기대합니다. 그날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는 보통 구글캘린더에 이미 있기 때문에, 그날 무엇을 느꼈는지에 집중한 더 재밌는 글쓰기를 의도했어요.

올해부터는 드롭박스에 있는 Notes 폴더 안에 journal(2015-00).txt 파일 하나로 모든 쪽글이 모이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전 모든 노트를 드롭박스에 하는데요. 일기용으로 매달 하나의 텍스트 파일을 생성할 거에요. 월말에는 이 파일을 에버노트나 구글드라이브에 이중으로 백업할 생각이고요.

아이폰에서 일기쓰기

아이폰에서 Drafts 앱(9.99달러)을 이용합니다. 액션을 상세설정했어요. Filename을 journal([[date|%Y-%m]])으로 설정. 참고로 [[date|%Y-%m]]은 작성 시점이 2015년 1월일 경우 2015-01로 자동 대체됩니다. 즉, 매월 새로 파일을 생성하는 게 아니라 계속 기록만 하면 됩니다. Extension은 md로 변경했고요. 그럼 전체 파일명은 자동으로 journal(2015-01).md로 설정되죠. Path(경로)는 /Notes/로 수정합니다. 제가 주로 메모하는 파일을 모아두는 폴더입니다. Write type은 append(시간순으로 같은 파일에 붙여넣기)로 하였습니다.

CONTENT에는 [[draft]]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는데, 작성 일시를 자동으로 추가하기 위해 조금 수정해주었습니다.

### [[date|%Y-%m-%d]] [[time|%H:%M]]   
[Map](http://google.com/maps/place/[[latitude]]+[[longitude]])   
[[draft]]   
= = = = = = = = = = = = = = = = = = = =    

예시이니까 고쳐서 쓰셔도 됩니다. 위와 같이 하면 맨 위에 날짜와 시간이 2015-01-03 22:43과 같이 입력됩니다. 그 아래줄에는 위치 정보가 위도/경도 좌표로 들어가는데, 저는 바로 긁어서 구글지도 위에 올려둘 수 있도록 조금 만져주었습니다. 예전엔 Drafts앱에 위치 정보 입력 기능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습니다. 세 번째 줄의 [[draft]]는 아이폰에서 실제 입력한 메모 내용입니다. 그 아래에는 구분선 개념으로 = = = 표시를 넣어주었습니다. 이 구분선도 사실 저는 Text Expander를 통해 늘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Windows에서는 Breevy를 사용하여 동기화합니다. 자동 동기화 안 되는 게 불편하지만 그나마 드롭박스에서 바로 Text Expander 파일 불러들여서 쓰면 되니까 괜찮습니다. 마크다운을 html이나 pdf 로 변환해서 볼 때를 고려하여 줄의 끝에는 공백 문자를 세 번 넣어서 줄바꿈이 되도록 했습니다.

이미 Drafts 앱을 설치한 경우 Directory에 이미 올려둔 액션을 다운로드 받아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클릭

맥북에서 일기쓰기

알프레도를 통해 open jou 정도만 쳐도 바로 파일을 열 수 있습니다. md 확장자 파일은 기본으로 SublimeText에서 열리도록 해두었고, Markdown Editing 패키지를 통해 예쁜 화면에서 쓸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 포맷과 동일하게 작성하기 위해서 아이폰 Drafts 앱에서 [[date|%Y-%m-%d]] [[time|%H%M%p]] 부분에 해당하는 형식을 미리 Text Expander에 저장해두었습니다. 저는 tttime이라고 쓰면 %Y-%m-%d %H%M%p 형식이 바로 입력되는 것이죠. 이후 줄 바꿔서 쓰고 싶은 말 쓰고, 다시 줄 바꿔서 다시 스니팻으로 가로 줄 하나(= = = =) 그어주면 됩니다.

그럼 장소정보만 없는, 아이폰에서 들어오는 형식과 동일하게 정보가 보기좋게 추가됩니다. PC에서는 주로 WriteMonkey로 작성하며, 텍스트 에디터를 열어 Text Expander 스니팻을 import한 Breevy를 통해 빠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냥 일기 전용 앱이나 에버노트 쓰지?

DayOne이 좋은 건 알고 있고, 이미 아내와 가족 일기로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DayOne은 PC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저는 10년 후에도 열람할 수 있는 자료를 원합니다. 에버노트도 아마 망할리는 없겠지만, 1차적으로는 직접 파일을 작성하여 로컬 드라이브에 소유하고, 드롭박스 기반으로 작업하기 좋아하는 제 취향으로 이렇게 세팅했어요.

다만 월말에 백업 차원에서 Byword나 Nebulous Notes 같은 앱으로 완성된 journal 파일을 열어 에버노트로 백업/전송할 생각입니다. 에버노트나 구글드라이브에 월말에 완성된 저널 파일을 전송해두면 내용 검색이 훨씬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 기록이 아쉽다

사진이나 영상은 이미 구글플러스를 통해 모두 백업하고 있고, 보통 언제 뭐했는지 다시 사진을 뒤져보고 싶을 때 찾으면 금방 찾겠더라고요. 일기는 생각과 느낌을 텍스트로 빠르게 끄적거리는 데 더 집중하고 싶어서 계속 .txt 파일을 작성하는 흐름으로 만들어보려 합니다.

(2015년 1월)